웰니스투데이
웰니스라이프건강지식
치아미백 제대로 알고 치료하자
홍수진 기자  |  edit@wellnesstoda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8.01  14:59: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하얗게 빛나는 치아는 웃을 때 자신감을 심어주며 외관상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특히 단기간에 가장 높은 효과를 볼 수 있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치아미백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뷰티케어제품 활용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500명 중 12.4%는 치아미백이나 교정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16.8%의 여성은 치아미백 시술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처럼 치아미백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크다.

치아미백은 변색된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시술이다. 고농도의 과산화수소(미백제)가 치아 내의 미세한 구멍으로 침투하여 치아의 변색 원인 물질을 산화. 표백작용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변색된 치아는 본연의 색깔을 찾게 된다.

치아의 변색 원인으로는 크게 선천적인 요인에 의한 변색과 후천적 요인에 의한 변색으로 나뉜다. 선천적인 요인에 의한 변색으로는 유전적이거나 전신적인 질환이 있는 경우, 약물에 의한 변색이 있는 경우, 노화에 의한 변색 경우 치아의 색깔이 달라진다.

후천적 요인에 의한 변색으로는 사고로 신경 내 출혈이나 치수가 괴사되어 발생한 경우, 커피, 홍차, 콜라, 와인, 흡연 등 색소가 강한 음식물 섭취의 경우, 소홀한 양치질의 경우 등으로 인해 치아가 누렇게 변색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치아는 변색되기 쉽다.

이렇게 변색된 치아는 스케일링 및 충치 치료 등과 같이 구강상태를 체크하고 치아미백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충치나 치석이 있는 상태에서 치아미백을 받게 된다면 미백약제가 치아 및 잇몸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용되고 있는 치아미백의 종류는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 실활치 미백이 있다. 전문가 미백은 치과에서 전문의 시술을 받는 방법으로 ‘office bleaching’이라고 불린다. 비교적 고농도 약제와 특수광선을 이용하여 치아에 착색된 색소를 완화시킨다. 빠른 기간 및 단시간에 효과가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다.

자가 미백은 치과의사와 상담 후 집에서 스스로 시행하는 술식으로 ‘home bleaching’이라고 불린다. 환자 개개인의 치아에 맞도록 제작된 얇은 트레이에 미백용 젤을 주입하고 정착하는 방식이다. 보통 3~4주 정도 치료가 진행되며 미백효과는 치료시작 1주일 후부터 나기 시작한다. 자가 미백의 경우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주기적으로 점검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실활치 미백은 치아 우식증, 운동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외상으로 치아 신경이 손상을 입어 변색된 치아를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먼저 손상된 신경을 치료한 다음에 치아 내부에 공간을 만들어 일정기간 약제를 투여하여 어두워진 치아색상을 밝게 만든다.

네모치과병원 명동점 박성연 원장은 “치아미백은 한번 시술한다고 해서 평생 하얀 치아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구강관리, 식습관 등으로 인해 다시 변색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미백 치료 후 커피, 와인, 홍차, 콜라, 초콜릿, 흡연과 같은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색소가 함유된 식품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치아변색을 예방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치아미백 치료 후에 과민반응인 시린이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법랑질이 얇거나 상아질이 노출된 경우 주로 나타난다”며 “이는 일시적인 반응으로 이틀 정도 지나면 시린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과민반응이 심할 경우 미백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 저작권자 © 웰니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홍수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About Us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 53길 104, 205호(코리언스파소사이어티)  |  대표전화 : 070-7750-7878
제호 : 웰니스투데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937  |  이메일: info@wellnesstoday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하영
Copyright © 2012 The Korean Spa Society. All rights reserved.
Address: #205, 104 Sapyeongdaero-53-gil, Seocho-gu, Seoul, Korea  |  Tel: 070-7750-7878  |  E-mail: info@wellnesstoday.kr
Publisher: The Korean Spa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