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투데이
웰니스라이프전문인컬럼
'소건막류' - 겨울 멋쟁이들의 고통
웰니스투데이  |  info@wellnesstoda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2.04  19:35: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겨울 멋쟁이들의 필수품인 롱부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롱부츠는 옷맵시를 살려줄 뿐만 아니라 종아리 부분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온성을 모두 갖춘 매우 실용적인 패션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롱부츠는 일반 신발보다 무겁고 가죽소재라 딱딱하고 굽이 높으며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쏠려 발 앞쪽에 하중이 집중될 뿐만 아니라 발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롱부츠를 과도하게 신으면 하이힐과 마찬가지로 무지외반증이나 소건막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부츠를 자주신고 다녔던 유가람씨(26)는 최근부터 부츠를 신게 되면 발에 통증이 심해져 병원에 내원했다. 병원 검사결과 유씨는 무지외반증과 소건막류라는 진단을 받았다.

보통 많은 사람들은 무지외반증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소건막류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소건막류란 엄지발가락이 안으로 굽는 무지외반증과 달리 새끼발가락의 뿌리 관절이 바깥쪽으로 돌출되면서 신발과의 마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소건막류는 무지외반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발 폭이 넓은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우리나라처럼 책상다리로 앉는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치료법도 다양하지만 변형 초기에는 주사나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 치유가 가능하지만 변형이 많이 진행됐었을 때는 교정적 절골술을 시행한다.

교정적 절골술이란 제 5종족골을 지그재그로 잘라 자극되는 골편을 다듬어 주며 특별히 고안된 핀을 이용 고정시킨다.

또한 수술 후 1주일 만에 보행이 가능하며 간단하고 쉽게 정상적인 발 모양을 찾을 수 있어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무엇보다 소건막류에 대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 또한 중요하다.

부츠 등 발이 불편한 신발의 착용은 되도록 멀리하고 또 가죽소재 신발을 구매할 때 부드러운 소재를 선택해야하며, 틈틈이 발가락과 다리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무지외반증 및 소건막류를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새움병원 김응수 원장
[새움병원 김응수 원장]
 

< 저작권자 © 웰니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웰니스투데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About Us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8-20번지 리버타운 A-204 (코리언스파소사이어티)  |  대표전화 : 070-7521-0053
제호 : 웰니스투데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937  |  이메일: info@wellnesstoday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하영
Copyright © 2012 The Korean Spa Society. All rights reserved.
Mailing Address: RiverTown A-204, 8-20 Jamwon-dong, Seoul, Korea  |  Tel: 070-7521-0053  |  E-mail: info@wellnesstoday.kr
Publisher: The Korean Spa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