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투데이
기획
췌장암이 궁금하세요?
심찬섭  |  admin@hkn24.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16  17:20: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헬스코리아뉴스] 의료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생존률이 20년 째 그대로인 암이 있다. 췌장암이다. 5년 생존율이 10% 내외다.

췌장암은 우리 몸 가운데 뒤쪽에 위치해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간 담당, 비장 등에 둘러싸여 있어 진단이 쉽지 않다. 또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야 소화불량이나 체중감소,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소화기암보다 진행 속도가 빨라 치료가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안타깝게도 췌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췌장암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이 위 근처와 등이 답답하다던가, 왠지 속이 좋지 않다더가, 식욕이 없다거나 하는 이유가 많다. 이 외에도 식욕 저하와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 복통이나 황달도 대표적인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소화기 증상이 있는 경우, 초음파 검사나 내시경, 위 X-선 검사 등을 실시한다. 초음파에서 명확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도 CT나 MRI 등으로 몸의 단면을 관찰할 수 있는 검사를 진행해 진단하기도 한다.

항암제를 시행했을 때 반응률은 0~20%다. 평균생존기간은 1~6개월 정도로 알려져 있다. 치료는 수술과 방사선요법,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 등을 함께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해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경우 완치율이 가장 높다. 하지만 진단 당시 암이 주변 혈관에 침습해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췌장암의 경우에도 최근에는 수술 전 항암, 방사선 요법을 통해 암의 크기를 줄인 다음,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어 생존률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가장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복부 CT다. 복부초음파로 진단하는 경우도 있지만 췌장은 가끔 소장의 가스에 방해를 받아 충분한 평가가 힘든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70세 이상, 장기 흡연자, 만성췌장염 병력이 있는 분들은 고위험군으로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복부 CT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http://www.hkn24.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찬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About Us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 53길 104, 205호(코리언스파소사이어티)  |  대표전화 : 070-7750-7878
제호 : 웰니스투데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937  |  이메일: info@wellnesstoday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하영
Copyright © 2012 The Korean Spa Society. All rights reserved.
Address: #205, 104 Sapyeongdaero-53-gil, Seocho-gu, Seoul, Korea  |  Tel: 070-7750-7878  |  E-mail: info@wellnesstoday.kr
Publisher: The Korean Spa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