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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뇌졸중 방치 시 혈관성 치매 예방하려면?
문정호 기자  |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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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9  0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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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20세기에서는 사망 원인이 1위 독감, 2위 결핵, 3위 위장 내 감염증, 4위 심장병, 5위 뇌혈관질환 순으로 이어졌다. 의학 발전과 백신의 개념이 도입된 현대에서는 사망 원인이 크게 바뀌게 되었다.

2012년 기준으로 한국인 사망 원인은 1위 암, 2위 심장병ㆍ뇌졸중 등 순환기 계통 질환, 3위 호흡기 질병, 4위 자살, 5위 당뇨병 등의 내분비 질환이다. 이중 암이 여러 가지 분류가 통합되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 뇌혈관질환으로 나타나는 뇌졸중은 단일 계통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할 정도로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좁아지면서 막히거나 터져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일컫는다. 뇌졸중은 뇌가 졸도하여 중풍이 왔다는 뜻으로 뇌혈류에 이상이 발생함으로써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 증상이 나타남을 통칭한다. 과거에 중풍이라 불렸던 질환이 바로 뇌졸중을 의미한다.

뇌졸중증상은 초기증상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사망하기도 쉽고 운이 좋게 살아났다 하더라도 반신불수가 되어 가족들까지도 힘들게 할 수 있는 질환이다. 뇌졸중의 골든 타임은 길게 잡아야 4.5시간 이내이며 적어도 증상 발현 후 3시간 이내에는 조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시기를 넘기게 되면 반신불수 등 후유증으로 평생을 고생할 수 있다. 반신불수가 아니더라도 시각, 청각, 언어 문제, 지능감퇴, 정신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혈관성치매로 이어지게 된다. 혈관성치매는 뇌혈관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치매를 일컫는 말로 전체 20~3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다음으로 많이 나타나는 유형이다. 방치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혈관성치매만이 아니라 다른 치매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혼합형치매 역시 조심해야 한다.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뉜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혀 세포가 괴사하는 것이며 뇌출혈은 노폐물로 막힌 혈관이 터져 뇌기능 손상을 가져오는 질환이다. 노인중풍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기 쉽고 뇌혈관과 연관되는 만큼 하나가 나타나면 다른 하나가 나타나기 쉽다. 뇌졸중이 혈관성치매로 이어지기 쉬운 이유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치매가 그렇듯 혈관성치매 초기증상 역시 알아차리기 힘들다. 평상시 혈관성치매 예방법을 통해 관리해주면 증상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혈관성 치매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치매나 중풍은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노인성질환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치매치료법으로 예방하기도 한다. 평상시 치매치료병원이나 치매상담센터를 꾸준히 이용하고 조기치매증상을 빠르게 알아차리는 것이 중풍과 뇌혈관성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소올한의원 박주홍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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