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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뒤셀도르프’, K-뷰티 유럽 진출의 새로운 관문으로 부상
한지수 기자  |  edit@wellnes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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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30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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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뷰티 뒤셀도르프’가 K-뷰티 유럽 진출의 새로운 관문으로 부상한 가운데,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가 내년 3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2020 뷰티 뒤셀도르프’의 한국관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26회를 맞이하는 ‘뷰티 뒤셀도르프’는 매년 3월에 개최되는 유럽의 대표 뷰티 박람회 중 하나다. 올해의 경우 전 세계 639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6만7,320명이 방문했으며, 스파&웰니스와 화장품(B2B 전문관/B2C 전문관), 네일, 액세서리 등 5개 홀(9~13홀)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특히 세계적인 헤어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탑 헤어’와 동시 개최돼 행사 기간 내내 현지 뷰티 관련 바이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올해 코이코는 ‘뷰티 뒤셀도르프’ 개최 이래 최초로 국가관을 개설하여 참가사 및 바이어, 주최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업체들의 퀄리티 높은 제품과 적극적인 공동관 운영으로 현지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주최사 역시 한국관을 최초의 국가관으로 시도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는 후문. 한국 공동관은 10홀(B2B 전문관)과 11홀(B2C 전문관)에 개설되었고 라인플라츠코스메틱, 유니스파테크, 제스폰, 아로마용, 본느, 야다, 자올, 마크앤팀스, 뷰렌코리아, SK바이오랜드가 참가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전시회의 규모와 현장 바이어 수에 놀랐고, 무엇보다 체계적인 전시회 운영에 감명 받았다”며 “전시회 출입구에서 명함과 티켓을 까다롭게 검사하는 것을 보고 수준 높은 B2B 전시회라는 것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른 참가사 관계자는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독일 바이어를 만났고, 계약 성사를 위해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면서 “더 좋은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향후 3년간은 꾸준히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2019년 ‘뷰티 뒤셀도르프’에 한국관을 처음 개설해 참가했다. 한국관이 국가관 중 최초로 개설되어 우려가 앞서기도 했는데, 좋은 자리에 배치되어 바이어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등 대단히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며 “아직까지 아시아권 참가사가 많지 않아 국내 업체들이 전시회 참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 내년에는 한국관을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이코에 따르면 ‘2020 뷰티 뒤셀도르프’ 모집 시작 일주일 만에 많은 뷰티 업체들의 참가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 이에 한국관 주관사 코이코는 전시 기간 동안 부스임차, 장치, 운송, 항공, 숙박 등 참가사들이 전시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2020 뷰티 뒤셀도르프’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코이코(02-577-4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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