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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비욘드 뷰티 방콕’ 한국관, 역대 최대 성과
한지수 기자  |  edit@wellnes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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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4  0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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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의 관문 태국에서 K-코스메틱이 다시 한 번 맹위를 떨쳤다. 지난 919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9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화장품 미용 박람회’(이하 ‘2019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에서 한국은 가장 큰 국가관을 구성하며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은 임팩트 엑서비션 & 컨벤션 센터 9~12홀에서 2규모로 개최됐다. 세계 11개국에서 7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동남아 대표 전시회 중 하나임을 입증했으며, 수준 높은 전시장 구성과 쾌적한 환경으로 더욱 호평을 받았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폴란드, 스페인 등이 국가관을 구성한 가운데 한국관은 메인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최고의 동선을 확보했으며, 104개 업체가 참가해 가장 큰 국가관을 형성했다.

세계 유명 전시회 주최사인 인포마(Informa)는 올해 특별히 한국관 홍보를 위해 뷰티 박스이벤트를 신설, 추첨을 통해 다양한 K-뷰티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K-뷰티에 대한 관심도에 부응하듯 코리아나화장품, 연우, 제닉, 아우딘퓨처스 등 중견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한국관에 무게를 더했다.

이번에 한국관을 구성한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에 따르면 바이어 수, 전반적인 프로그램 진행 등 행사 수준이 더욱 업그레이드됐으며, 대부분의 국내 업체들이 다국적 바이어를 만나 상담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계약을 체결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국내 참가사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참가했는데, 다른 동남아 뷰티 박람회보다 월등히 높은 전시 수준에 놀랐다이번에 만난 다수의 현지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이어갈 예정이며, 내년에도 꼭 참가해 동남아 시장에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9일 저녁에는 KOTRAKOBITA 공동 주최로 ‘2019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한국관 사전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KOTRA 김현태 방콕무역관장과 KOBITA 김성수 부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한국관 참가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태 방콕무역관장은 태국은 동남아에서 가장 큰 화장품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한류의 중심 국가인 만큼 국내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이 요구된다면서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태국 시장 개척 및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서울 강남구청은 지역 9개 병원과 공동관을 구성해 한국의 선진적인 의료 기술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20강남 메디 & 뷰티 세미나 인 방콕을 진행, 전시회 속의 전문 세미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국 현지 의료진 및 의료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함에 따라 이 세미나는 양국 의료 협력의 토대를 강화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됐다.

KOBITA 김성수 부회장은 인포마가 UBM을 인수하면서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2020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으로 거듭난다. 주최사의 의지나 올해 행사 수준을 감안할 때 내년에는 더욱 괄목할 만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KOBITA는 해당 전시회의 국내 단독 주관 협회로서 2020년 한층 성공적인 한국관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집 및 참가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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