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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웰니스산업 2020년 10大 트렌드 예측GWS 참여 55개국 전문가, 최신 산업 동향 통찰의견 수렴
손기영 기자  |  edit@wellness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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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02  1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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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WS가 2020년 글로벌 웰니스산업 10대 트렌드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 주: 아래 한글 요약은 웰니스투데이와 한국스파웰니스협회(www.korspa.net)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일부 컨텐츠에 대해서도 사전 승인 없는 무단 복제나 유통을 금합니다).]

매년 초 글로벌 웰니스 시장의 트렌드를 예측해 온 글로벌웰니스서밋(GWS)이 지난 1월 28일 뉴욕에서 2020년 웰니스 산업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가령, 단순한 수면개선이 아니라 생체시계의 조절로 초첨이 이동하고, 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 생식이나 건강 이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도와줄 기술들, 웰니스 뮤직이나, 달라진 안식휴가 풍속도 등이다.

이번 리포트는 글로벌웰니스서밋 연례행사에 모인 50개국 5백50여 명의 전문가들이 통찰한 의견들을 모은 것이다. 전문가 그룹에는 기업인, 의사, 학자, 기술연구자 등이 포함됐다.     

1. 문제는 수면이 아니라 일주기 건강 (Focus Shifts from Sleep to True Circadian Health) -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는 최근 몇년 사이에 건강과 관련하여 핫이슈 중 하나였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는 수면보다 더 근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생체시계, 혹은 일주기 시계로 알려진 생체 주기의 관리와 최적화가 그것이다.

2. 실버 시장 주도하는 베이비붐 세대 (Aging Rebranded: Positively Cool) - 에이징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있다. 55세 이상의 베이비붐 세대는 더이상 은퇴 후의 지루한 삶의 영위자가 아니라 자신들이 보유한 강력한 구매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버 시장의 확대에 점차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3. J-웰니스 (J-Wellness) - 세계적인 장수 국가인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특히 자연에 대한 공경심, 치유의 전통, 첨단과학 등을 아우르면서 새로운 웰빙 및 뷰티 문화를 창달해 가는 일본의 웰니스 추구 방식이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체감하기 시작한 세계인들에게 유익한 시사점들을 주고 있다.

4. 정신건강과 기술 (Mental Wellness and Technology: Rethinking the Relationship) - 번아웃을 비롯해 각종 정신 문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치료와 자기관리를 도와줄 디바이스나 앱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정신 건강과 관련한 기성 의료 전달 체계와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5. 새롭게 다가오는 에너지 의학 (Energy Medicine Gets Serious)  - 생체의 에너지 시스템은 고대 의학과 현대 의학에서 모두 관심의 대상이었다. 세포 생물학이 발달하고 에너지에 공명하는 인체의 속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인체에 가해지는 에너지를 통제하거나 조절해 활용하는 방법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6.  종교계에 부는 웰니스 바람 (Organized Religion Jumps into Wellness) - 여러 종교에서 신앙 생활을 하는 많은 신도들, 특히 젊은 신도들은 영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건강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조직화된 종교계에서는 해당 종교의 컨텐츠와 결합한 요가, 명상, 휘트니스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더 확산될 전망이다.

7. 웰니스 안식휴가 (The Wellness Sabbatical) - 직업인에게 휴가는 소중하다. 그런데 요즘의 직업은 업무와의 완전한 단락이 어려운 시대다. 1인 사업자들도 많다. 그래서 최근 일부 고급 체류형 웰니스 리조트들은 업무를 지속하면서 휴식을 즐기도록 하는 프로그램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일과 웰니스의 결합이 새로운 추세로 각광받고 있다.

8.  생식 붐 The Fertility Boom - 세계적으로 저출산이 큰 문제로 다가온 가운데 남성과 여성의 생식이나 불임 문제를 도와주는 서비스, 앱 등이 인기다. 이 분야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도 늘고 있다. 임신을 돕는 기술과 투자의 증가로 이른바 펨테크(FemTech) 혁명이 시작되었다.

9. 웰니스 음악 (Wellness Music) - 주류 음악 산업이 스트레스 감소나 수면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웰니스 음악으로 선회하고 있다. 생체 변화를 인식하고 이에 적절한 음악을 생성해 주는 앱도 등장했다. 웰니스 리조트에서는 사운드 바스(sound bath)가 제공된다. 과학적 검증을 거쳐 제공되는 사운드나 음악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10. 웰나스 시장의 과장 광고와 과학적 검증 (In Wellness We Trust: The Science Behind the Industry) - 45억 달러 (약 5조3천7백억원) 규모의 웰나스 시장이 활황인 가운데, 허황되거나 유사과학에 근거한 제품들과 서비스들을 감시하고 공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인플루언서를 앞세운 건강 및 미용 관련 과장 광고들도 퇴출 대상이다. 사실과 허구, 진실과 거짓 간 싸움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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