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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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땅출판사, 미올한방병원과 함께 ‘이명·난청·어지럼 완전정복’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미올한방병원과 함께 ‘이명·난청·어지럼 완전정복’을 펴냈다. ‘이명·난청·어지럼 완전정복’은 이명과 난청, 어지럼증, 귀 먹먹함 등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귀 관련 증상의 원인과 치료, 관리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건강 안내서다. 돌발성 난청과 메니에르병, 이석증, 이관기능장애 등 주요 질환을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등을 포함한 7명의 저자는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의 실제 진료 경험과 의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각 증상이 발생하는 원리와 치료 방향을 풀어낸다. 의학적 치료와 한의학적 접근을 함께 살피고, 저염식과 소음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귀 건강 관리법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들이 실제 한방병원과 한의원 진료 현장에서 만나온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도 함께 담았다. 오랜 기간 이명·난청·어지럼으로 불편을 겪으며 치료를 포기하거나 증상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실제 치료 과정에서 증상이 호전된 사례를 통해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다시 치료에 대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질환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비슷한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길잡이가 되고자 했다. 이 책은 귀 질환이 청력의 문제를 넘어 대화와 사회생활,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증상을 막연히 참기보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지침서다. ‘이명·난청·어지럼 완전정복’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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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2
  • 파인디지털헬스, 파킨슨병 디지털치료기기 ‘파인스피치’ 식약처 확증임상시험 최종 승인 획득
    디지털의료기기 혁신기업 파인디지털헬스(대표 김한준, 서영호)는 자사가 개발 중인 파킨슨병 말-언어 장애 개선용 디지털치료기기(DTx) ‘파인스피치(PINE SPEECH®)’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임상시험계획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파킨슨병 환자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말-언어 장애 치료를 위한 ‘파인스피치’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종 검증하는 단계로,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시장의 기술적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승인에 따라 파인디지털헬스는 오는 2026년 2분기부터 국내 5개 주요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다기관 확증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은 탐색적 임상에서 확인된 유효성을 바탕으로 실제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검증 단계가 될 전망이다. ‘파인스피치’로 2023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실시한 파킨슨병 환자 28명 대상 유효성 연구에 따르면 치료 이행률 90% 이상 20명, 치료 만족도 75%, 환자 자기 평가 호전 58%를 보였으며, 음향학적 지표 및 청지각적 지표 모두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해 작년 초 의학전문저널 JMIR(IF 6.0)에 실렸다. ‘파인스피치’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파킨슨병 환자가 가정에서도 AI 기반의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체계적인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이기도 하다. 특히 파인디지털헬스는 작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실제 고령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쳐,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UX 편의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의료 데이터의 민감성을 고려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디지털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시험을 통과하며 보안 안정성까지 완벽히 구축했다. 이는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환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파인디지털헬스는 2024년 5월 설립 직후 메디톡스벤처투자와 HG이니셔티브로부터 시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설립 1년 만에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선정(16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실증사업’ 선정(10억원) 등 총 28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까지 획득하며 제조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파인디지털헬스는 확증임상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투자 유치(Series Pre-A)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다기관 임상의 성공적 완수와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파인디지털헬스 김한준 대표는 “서울대병원 사용적합성 검증과 KISA 보안 인증은 실질적인 의료 현장 적용을 위한 필수 관문을 통과한 것”이라며 “5개 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확증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가장 안전하고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인 김한준 대표는 25년 경력의 파킨슨병 전문가로, 디지털치료기기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직접 환자를 진료하면서 느낀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IT 솔루션 전문가인 서영호 대표와 함께 파인디지털헬스를 공동 창업했다. 파킨슨병의 디지털 치료 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파인디지털헬스 솔루션의 핵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파인디지털헬스의 비전은 환자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라며 “고령의 어르신이나 인지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와 사용 편의성을 철저하게 갖춘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 보호자, 의료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파킨슨병 관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며 “국내 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지털치료기기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환자들의 삶을 실제로 바꾸고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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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0
  • 더픽트-엔알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AI·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더픽트(대표 전창대)와 의료 현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엔알티(대표 서신초)가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춘천 픽트스퀘어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더픽트의 디지털트윈·AI 기반 3D 시각화 기술과 엔알티의 임상 기반 문제 정의 및 의료 데이터 검증 역량을 융합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의료 서비스 혁신과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3D 시각화 기술을 의료 분야에 본격 접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료 디지털트윈 및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R&D) △의료 교육용 3D 시각화 콘텐츠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공동 개발 △의료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서비스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부 R&D 과제 및 지원사업 공동 수주 △양사 주요 사업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 6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더픽트는 디지털트윈·시뮬레이션 기반의 3D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과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돼 방사선 치료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바 있다. 엔알티는 5개 진료과 전문의가 참여한 의료 기반 기술기업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를 바탕으로 의료 기술 R&D와 서비스 개발,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양사의 기술 융합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 적용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픽트 주민재 이사는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기술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의료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융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의료 교육·진단·관리 전 영역에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엔알티 서신초 대표는 “더픽트의 디지털트윈·AI 시각화 기술과 당사의 임상 기반 문제 정의 및 검증 역량이 결합되면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과 정부 과제 수주를 기반으로 국내 의료 기술의 사업화와 산업 확장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픽트는 AI·디지털트윈과 무인드론 운용에 특화된 기술기업으로, 사람(People)·혁신(Innovation)·기후(Climate)·기술(Technology)을 핵심 가치로 공공 및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시각화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방사선 치료 교육용 시뮬레이터 개발, 디자인산업기술개발 사업 선정 등 헬스케어와 디자인테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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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3
  • 건국대 연구팀, 췌장암 ‘15분 신속 진단’ 신기술 개발
    건국대학교 전봉현 교수(시스템생명공학과) 연구팀이 혈액 속 췌장암 표지자를 15분 만에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신속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췌장암 조기진단의 오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IF=15.7)에 2월 온라인 게재됐으며, 국내 과학기술 연구 성과 소개 플랫폼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도 소개됐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 시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으며, 5년 생존율이 10% 미만에 머무는 대표적인 난치암이다. 현재 영상 검사나 침습적 검사 방법은 환자 부담이 크고, 혈액검사 역시 분석 시간이 길거나 민감도가 충분하지 않아 조기진단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호 증폭형 측방유동면역분석법인 ‘SELFI(Signal-Enhanced Lateral Flow Immunoassay)’ 검사법을 새롭게 개발했다. SELFI는 금 나노입자를 실리카 나노입자 표면에 고도로 조립한 나노구조체를 활용해, 나노입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핫스폿’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신속 진단 키트 대비 검출 민감도를 약 28배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췌장암 표지자인 ‘CA19-9’를 0.15 U/mL 수준까지 검출할 수 있으며, 분석 시간은 15분에 불과하다. 췌장암 환자 혈청 샘플을 활용한 임상 검증에서도 SELFI의 성능이 확인됐다. 정상인과 조기·말기 췌장암 환자 샘플을 비교 분석한 결과, SELFI는 조기 환자와 정상인을 구분하는 진단 정확도에서 기존 검사법에 속하는 ‘ELISA’ 및 신속 진단 키트 방식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조기 췌장암 진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입증돼, 조기 선별검사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여러 대학과 의료기관, 해외 연구진이 참여한 다학제·국제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장소현(건국대), 신민섭(건국대), 한지석(한밭대) 연구원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김재희 교수(건국대), 송지환 교수(한밭대, 현 서강대), 이종찬 교수(서울대 분당병원), 루크리 교수(하버드 의과대학)가 전봉현 교수와 함께 공동 교신저자로 연구를 이끌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Bridge 3.0 과제 지원을 통해 해당 기술의 다양한 질병 진단 확장 가능성도 검토됐다. 연구진은 췌장암뿐 아니라 다양한 암 및 질환 바이오마커 진단으로 SELFI 기술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 성과가 예방의학 및 정밀의료 분야 연구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봉현 교수는 “SELFI는 신속성·민감도·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 진단 플랫폼”이라며 “다기관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적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봉현 교수는 글로벌 학술 분석기관 ‘ScholarGPS’가 2025년 발표한 세계 상위 0.5% 연구자(2024년 실적 기준)에 선정돼, 생명과학 및 생물학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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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의료기사법 개정 위한 국회 대토론회 공동주최
    대한작업치료사협회가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 ‘수요자 중심의 성공적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월 20일(금)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의료기사 직역 단체 관계자와 보건의료 전문가,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행 법령의 한계와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남인순, 최보윤, 박주민, 조정식, 김영호, 이수진, 서영교, 김남희, 박희승, 전진숙, 장종태, 최은석, 김윤, 안태준, 김선민, 서미화, 한창민 의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하며, 대한작업치료사협회를 포함한 30여 개 유관 단체가 함께하는 등 15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통합돌봄 시대, 수요자 중심 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화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이고 존엄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관련 직역인 의료기사의 경우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 의료기관 중심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지역사회 기반 및 재활 서비스 확대 흐름과 일정 부분 간극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재활이 필요한 국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다학제 협력 체계 안에서 의료기사 직역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고, 전문성이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도 주요 논의 과제로 꼽힌다. 국회·정부·현장 전문가 참여… 수요자 중심 논의 확대 이번 토론회는 국민 건강권과 통합돌봄 정책을 중심에 둔 논의 구조로 마련됐다. 발제는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으며, 좌장은 남인순 의원이 진행한다. 토론 패널로는 곽순헌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을 비롯해 김우중 대한노인회 관계자,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회장,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양대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 같은 구성은 법 개정 논의가 특정 직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노인·장애인 등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제 수요자인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각 참여자는 현장과 당사자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현장과 제도의 간극 해소해야’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과 제도의 간극을 보이는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 한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 기반 재활 서비스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통합돌봄 정책 확대에 따라, 재활서비스가 병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생활 현장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적 기반이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재활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의료기사 전문성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의료기사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이번 논의를 통해 의료기사법 개정이 이루어진다면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법의 성공적 운영과 재활서비스의 제도적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는 재활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작업치료사를 포함해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회에 적극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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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제약강국 덴마크, 뇌질환 연구개발의 ‘가장 어려운 길’을 택하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룬드벡 본사 전경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은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 집중해 온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의 연구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덴마크는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중추신경계(CNS) 질환이라는 가장 복잡한 영역에서도 독자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온 나라다. 그 중심에 있는 기업이 바로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H. Lundbeck A/S(룬드벡)이다. 룬드벡은 항암이나 심혈관 질환처럼 비교적 예측 가능한 분야 대신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다고 평가받는 뇌질환 연구에만 집중해 온 글로벌 제약사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지난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해 룬드벡 본사를 비롯해 룬드벡 재단 그리고 뇌 건강 정책 플랫폼인 Brain Council을 차례로 찾아 고위급 임원 및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을 통해 확인한 룬드벡의 전략은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아니라 기업 정체성 자체를 재정의하는 장기적 전환이었다. 항우울제 기업에서 ‘신경계 희귀질환 전문기업’으로 룬드벡은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과(Psychiatry) 치료제를 통해 성장해 온 제약사다. 한국에서도 렉사프로(Lexapro), 브린텔릭스(Brintellix) 등 항우울제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룬드벡의 연구개발(R&D) 전략은 ‘신경계 희귀질환 및 전문 신경질환(Neuro-rare, Neuro-specialty)’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편두통, 다계통위축증(MSA)과 같이 치료 옵션이 극히 제한적인 질환들이 핵심 연구 대상이다. 룬드벡의 마리아 알파이아트(Maria Alfaiate) 기업 포트폴리오 및 제품 전략 총괄 부사장은 “룬드벡의 전략은 단기적인 시장 확대가 아니라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뇌질환 영역에서 장기적인 의학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뇌질환은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은 분야지만, 성공했을 때 환자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영역”이라며 “룬드벡은 매출 규모나 경쟁 강도가 아닌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가장 큰 질환을 기준으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룬드벡은 해외 10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전체 매출의 약 98%를 올리고 있지만, 연구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은 시장 규모가 아니라 의학적·사회적 미충족 수요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뇌질환 신약은 성공 확률이 가장 낮다 중추신경계 질환은 신약 개발 성공률이 가장 낮은 분야로 꼽힌다. 뇌혈관장벽(BBB), 복잡한 질환 기전, 높은 임상 실패 가능성 때문이다. 실제로 글로벌 제약사 다수는 암이나 대사질환처럼 예측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R&D를 이동시키는 추세다. 그럼에도 룬드벡은 CNS 분야에 대한 투자를 줄이지 않고 있다. 룬드벡 연구&기업 특허 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은 뇌질환은 실패 위험이 크지만 성공했을 때 환자의 삶에 미치는 변화 역시 가장 크다며, 이 분야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 룬드벡의 정체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시장은 전문 치료 환경과 의료진의 신약 수용성이 높아 중장기적 진출 확대를 긍정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희귀 신경질환은 ‘작은 시장’이 아니다 이번 방문에서 주목할 만한 곳은 Brain Council이다. Brain Council은 환자단체, 의료 전문가, 정책 결정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뇌 건강 정책 플랫폼으로, 뇌질환을 암이나 심혈관 질환과 같은 국가 보건 핵심 의제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는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 분야에 집중해 온 글로벌 제약기업 룬드벡의 비전과도 궤를 같이한다. 양측 모두 정신질환과 신경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과학적 연구와 혁신을 통해 뇌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공통된 지향점을 공유하고 있다. 룬드벡이 신경계 희귀질환 전략을 강화하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다계통위축증(MSA)과 같은 희귀 신경질환은 환자 수가 적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치료제 개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룬드벡은 이를 단순한 ‘작은 시장’이 아니라 가장 도움이 절실한 환자군으로 바라보고 있다. 제약회사의 수익은 다시 과학으로 룬드벡의 장기 전략은 재단 구조에서도 드러난다. 룬드벡 재단은 기업 수익을 다시 연구와 과학 생태계에 재투자하며, 기초 연구부터 임상,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재단이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뇌과학 연구상 ‘The Brain Prize’ 역시 이러한 철학을 상징하는 사례다. 룬드벡 재단 측은 단기적인 상업성과 무관하게 뇌과학의 근본적 이해를 확장하는 연구를 지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치료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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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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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 의료·웰니스관광 협력사업 공모' 4개팀 상품 선발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3 서울 의료·웰니스 관광 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의료·웰니스 상품 4개 상품을 선발했다.지난 4월10일에 시작한 '2023 서울 의료·웰니스관광 협력사업 공모'는 약 3주간 총 6개 팀(20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치료·치유 테마의 의료·웰니스 상품을 접수했으며, 기획안 및 영상 PT 평가를 거쳐 상위 4팀의 상품이 최종 선발됐다.본 공모전은 '의료·웰니스 관광'의 성장과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진행됐으며, 작년에는 의료 상품개발을 중점으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웰니스 상품개발에 중점을 뒀다.공모는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웨딩 검진부터 양·한방 협진 의료웰니스 상품 등 서울의료관광 협력 기관의 기획안 총 4개 상품이 최종 선정됐다.서울아산병원은 시그니엘 서울을 비롯한 숙박·스파·컨시어지 서비스 업체들과 협력해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 '웨딩 검진'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으며, 특별하고 럭셔리한 경험 제공을 통한 매력적인 도시 '서울' 브랜딩에 기여하는 기획을 제안했다.㈜메디라운드는 한신메디피아와 같은 양방 의료서비스, 김정국한의원·명옥헌한의원 등의 한방 의료서비스, 서울한방진흥센터와 같은 웰니스 기관과 협력해 양방과 한방을 결합한 한국만의 의료·웰니스 관광 모델을 제안했다.㈜인피니티케어는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한신메디피아, 그리고 웰니스 협력 기관인 여용국 한방스파와 협력해 모스크바 및 극동러시아 타깃 '건강한 서울의료관광 투어' 상품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코앤씨는 더의원, 서울한방진흥센터, 스파1899, 티테라피 등 의료서비스부터 한방 및 웰니스 체험기관과 협력함으로써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서울만의 특색있는 웰니스를 홍보하는 방안을 기획했다.해당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4개의 상품은 올해 11월까지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팀별로 최대 1천만 원(부가세 포함)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또한 서울의료관광 협력 기관 정례회, 서울의료관광 공식 홈페이지·SNS 콘텐츠 배포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3년 한 해에도 작년에 이어 '서울 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서울 메디컬&웰니스 센터(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대시민 대상 지속적인 의료·웰니스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식 협력기관(병·의원, 유치기관 등)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외국인이 신뢰할 수 있는 서울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통역 코디네이터'를 신규 선발·교육할 예정이며,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통역 지원·픽업/센딩 서비스 지원·웰니스 바우처·안심보험 가입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2팀장은 "웰니스에 대한 정부·지자체·개인의 관심도가 모두 높아지고 있다"며, "의료관광 생태계가 질병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의료와 웰니스 시장을 잘 접목해 차별화되는 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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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3
  • 대웅제약, K-제약바이오 기술수출 선도… 올해 계약규모 1조원 돌파 쾌거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올해 자사가 체결한 3건의 신약 및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1조16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업계 투자 축소 기조를 극복하고 정부가 강조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및 수출 부문에서 성과를 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대웅제약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체결된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들의 기술수출 계약 중에서 단일 기업 기준 대웅제약이 맺은 기술수출 금액이 동종 업계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포트폴리오 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에 경구용 자가면역 치료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로열티 수익을 제외한 계약 규모만 4억7700만달러(약 6391억원)이다.임상 1상 전 단계인 신약 후보물질로서는 상당한 기술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다. 이번 계약에는 DWP213388 외에도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 물질 2개의 기술이전이 계약 옵션으로 포함돼있다. 옵션권이 실행될 경우 국내 제약회사의 다중 파이프라인 자가면역치료제 기술수출 중 최대 규모로 올라서게 된다.DWP213388은 은 B세포, T세포 등 면역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표적 단백질인 브루톤 티로신 키나아제(Bruton's Tyrosine Kinase, BTK)와 인터루킨-2-유도성 T-세포 키나아제 (Interleukin-2-inducible T-cell Kinase, ITK) 이중 표적을 저해할 수 있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이다. 글로벌 제약산업 및 임상개발 경험이 풍부한 애디텀 바이오 경영진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이에 앞서 대웅제약은 올해 1월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 CSP), PRS(Prolyl-tRNA Synthetase)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베르시포로신 (Bersiporocin, DWN12088)’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르시포로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지난해 임상 2상 승인과 패스트트랙 품목 지정을 받은 신약이다. 해당 기술수출 계약은 대웅제약이 첫 번째로 세계 최초(First-in-Class) 혁신 신약에 도전하는 후보물질을 해외에 수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계약 규모도 3억3600만달러(4130억원)에 달한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가 지난 5년간 중화권에 기술수출한 저분자화합물 파이프라인 중 두 번째로 계약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진단시약을 제외한 의약품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또 올해 2월에는 국내에도 갓 시판된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중남미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8436만달러(1100억원)로, 이는 5년간 국내 제약바이오사가 중남미 국가에 수출한 파이프라인 중 최대 규모다. 대웅제약의 나보타 중남미 수출로 인연을 맺은 목샤8(Moksha8)이 내년 하반기 브라질 및 멕시코 현지 판매를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대웅제약은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신약 개발에 투자해온 결과, 2022년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신약 출시에 이어 2년 연속 당뇨병 신약 엔블로를 출시하며 국내 신약 발전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특히 연속으로 대규모 기술수출 낭보를 올린 3종의 신약 및 후보물질 중 2종이 국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도전한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엔블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도한 신속심사제도 1호 의약품으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민관 협력 덕택에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베르시포로신 역시 작년 11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되며 임상 속도를 높이고 있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연초부터 잇따른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대웅제약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신약 개발 강자로 조명받고 있다”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신약 개발과 수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해외에서 직접 뛰겠다”고 밝혔다.이어서 전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미국의 많은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들의 글로벌 기술수출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라며 “대웅제약이 연속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기술수출하며 현지에서 더욱 관심을 받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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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닥터송, 국제인공지능대전서 AI 기반 솔루션 3가지 선보여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전문 기업 닥터송(대표 윤현지)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해 AI 기반 솔루션 3가지를 통해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선보인다.선보이는 AI 솔루션은 △병원 안내뿐만 아니라 질환 상담도 가능한 메디컬 AI 챗봇 ‘닥터챗봇’ △속성 기반 감성 분석이 가능한 온라인 리뷰 분석 플랫폼 ‘리빗’ △긍정·공감 대화로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대화형 디지털 치료제 ‘공감이’다. 이 가운데 지능형 챗봇 엔진을 기반으로 긍정심리학, 인지행동 치료 등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가 눈에 띈다.닥터송은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AI 자연어 처리 기술로 고민을 해결해주는 ‘희망우체통’을 고객들에게 직접 시연하고, 자유롭게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 희망우체통은 고민에 대해 6가지 콘셉트(명언, 소크라테스, 부처, 예수, 미래의 나 등)로 AI가 도움이 되는 말을 편지 형태로 제공해 준다.먼저 사용자가 키오스크에 고민을 말하면 STT(Speech-to-Text) 기술로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한다. 이후 6가지 콘셉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선택한 콘셉트에 맞게 도움이 되는 답변을 실시간으로 생성한다. 생성형 AI를 접목한 기술을 활용해 입력된 고민과 사용자가 선택한 콘셉트에 따라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고민 주제·키워드·문맥에 맞는 적절한 명언을 추천해주거나,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고민에 답변을 제시한다. 불경 또는 성경에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구절을 찾아 제시해 주거나, 미래의 내가 과거 고민에 찬 나에게 보내는 편지 형태로도 받아볼 수 있다. 결과는 화면에 QR 코드로 제공해 원할 경우 매칭된 답변을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희망우체통의 특징은 AI 자연어 처리 기술로 사용자 고민을 분석해 도움을 주는 답변을 생성해 주는 것이다. 닥터송은 사용자가 고민을 말하면 기기가 알아서 인식하고 맞춤형 답변을 주는 기능에서 나아가 긍정심리학 기반으로 사용자 고민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디지털 치료제로 확장시킬 예정이다.닥터송 윤현지 대표는 “사람과 달리 한밤중에 고민을 물어도 지치지 않고 공감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디지털 기기의 장점“이라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해소를 비롯한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AI 솔루션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닥터송은 AI 자연어 처리 및 감성 분석 기술을 활용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 디지털 치료기기 ‘공감이’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의료 기관 실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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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사노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 진행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착한걸음 6분걷기’는 사노피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개선 측정 검사인 ‘6분걷기’ 검사에서 착안한 본 캠페인은 참여 시민들의 걸음을 모아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한다.올해 사노피의 글로벌 희귀질환 캠페인 메시지는 ‘Rare, we are many’이다. 이는 희귀질환 환자들이 전 세계 3억 명에 육박하며, 아직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한 희귀질환 추정 환자의 규모 또한 크다는 메시지를 내포한다. 더불어, ‘희귀질환 환자를 지지하는 많은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글로벌 희귀질환 캠페인에 영감을 얻은 2023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희망의 발걸음’을 테마로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가족검사에 대한 대중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온라인으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제9회 ‘착한걸음 6분걷기’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캠페인 참여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걸음을 기부한 참여자들에게는 모바일 기부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박희경 사장(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대표)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희귀질환에 대한 사노피 임직원, 시민 그리고 환자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온라인과 더불어 오프라인으로 시민분들과 다시 만나 뵐 수 있게 돼 매우 고무적이며, 사노피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환자들이 소외되지 않는 포용력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범희 교수(대한의학유전학회, 유전상담이사)는 “유전성 희귀질환은 가족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병행된다면 환자들의 삶의 질과 수명을 늘릴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며 “착한걸음 6분걷기를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정보들이 확산돼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고통받는 희귀질환 환자들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착한걸음 6분걷기’ 오프라인 행사는 5월 13일(토) 세빛섬에서 열린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압 길을 걸으며 희귀질환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해보는 ‘착한걸음 Zone’과 음악과 이야기로 희귀질환을 깊이 있게 알아보는 힐링 타임 ‘RD Stage’가 마련돼 희귀질환 환자와 시민이 함께 희귀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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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아로마 국제자격증 NAHA 레벨-3 클리니컬 아로마테라피 과정 오픈
    미국 홀리스틱아로마테라피협회(NAHA) 인증 교육기관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www.kawa-aroma.kr)가 NAHA Level-3 과정인 클리니컬(임상)아로마테라피 자격 과정 강좌를 5월 중 오픈한다. KAWA의 이번 과정은 국내 아로마테라피 활동 분야의 전문화 및 세분화 흐름에 맞춰 에센셜 오일의 인체 적용 관련 전문지식 제고와 확산을 목표로 최초 개설된 것으로, 특히 기존 임상 아로마 과정에서 간과해 온 , 에센셜 오일의 체내 작용 기전에 관한 학문적 및 실용적 접근 방식들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흥미로운 테마들로 구성돤 것이 특징이다. 총 30시간 ZOOM 강의로 이뤄지는 이번 강좌는 홀리스틱 아로마테라피와 프랑스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모듈들을 고루 살펴본다. 강의는 25년차 아로마테라피스트로 지난 2월 아로마 자연의학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프랑스의 페노엘 박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주관한 바 있는 KAWA 이현주 박사(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 겸 KAWA 학회장)가 직접 진행한다. 이번 NAHA 레벨-3 클리니컬 아로마테라피 강좌는 아로마테라피 분야 기존 학습자 중에서 NAHA 레벨-1과 레벨-2 이수자, 혹은 이에 상응하는 수준의 자격증 보유자나 학업 이수자의 경우 소정의 평가를 거쳐 수강이 가능하다. 레벨-3 자격증이 아닌 순수한 학습을 위한 수강은 누구나 가능하다. 레벨-3 자격증 취득자는 향후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KAWA 홈페이지 혹은 인스타그램 @6-drops_wli_lee로 DM 연락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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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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