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방한한 뉴욕 유명 셰프들 K-푸드 배우러 샘표 연구소 찾다
대웅제약, 글로벌 첫 ‘폐섬유증 신약’ 개발 순항… 3차 IDMC서 안전성 재확인
자카란다 시즌, 호주의 봄을 가장 아름답게 만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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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슬라이드 뉴스1 / 2
여행•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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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란다 시즌, 호주의 봄을 가장 아름답게 만나는 방법
호주의 대표 도시 시드니가 매년 10월부터 11월까지 보랏빛 꽃으로 물든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자카란다(Jacaranda) 나무가 일제히 개화하며, 도시 전체가 마치 보랏빛 물결처럼 변하는 특별한 계절이 시작된다. 자카란다 시즌은 현지에서도 ‘시드니의 두 번째 벚꽃 시즌’이라 불리며, 최근 한국 MZ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인증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이 자카란다 시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시드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보랏빛 산책 - 자카란다 트레일자카란다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자카란다 트레일(Jacaranda Trail)이다. 로열 보타닉 가든(Royal Botanic Garden)에서 시작해 서큘러 키(Circular Quay), 더 록스(The Rocks), 패딩턴(Paddington), 키리빌리(Kirribilli)의 맥두걸 스트리트(McDougall Street)까지 이어지는 산책 루트는 SNS에서 필수 해시태그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보랏빛 풍경, 하버 브리지 아래 펼쳐지는 자카란다 가로수길, 패딩턴 주택가를 따라 이어지는 감성적인 퍼플 로드, 키리빌리의 보랏빛 ‘꽃 터널’ 산책, 꽃잎이 눈처럼 흩날리는 풍경 속에서 여행자들은 피크닉, 사진, 산책, 브런치 등을 즐기며 시드니의 여유로운 봄을 만끽할 수 있다.시드니를 넘어 NSW 지역으로 - 그라프턴 ‘자카란다 페스티벌’뉴사우스웨일즈 노스 코스트의 강변 도시 그라프턴(Grafton)은 자카란다의 본고장으로 불리며, 매년 봄 열리는 ‘그라프턴 자카란다 페스티벌(Grafton Jacaranda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꽃 축제로 알려져 있다. 축제 기간 도심에서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전통 플로트 행진이 열리고, 밤이 되면 자카란다 가로수가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지역 상인과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나이트 마켓과 거리 공연이 열려 여행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해주며, 축제의 백미라 불리는 자카란다 퀸 선발 행사가 진행돼 도시 전체가 활기와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소개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Destination NSW)은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정부 내에서 방문경제(Visitor Economy)를 대표하고 주도하는 기관으로, 주정부 차원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방문경제 성장 전략을 이끌고 있다. 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은 정부 및 업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NSW Visitor Economy Strategy 2030’의 실행을 주도하며, 전략적 연구와 정책 개발, 이해관계자 협력, 상업적 파트너십, 관광 및 이벤트 투자, 비즈니스 지원, 마케팅 활동을 통해 NSW 전역의 관광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은 국제 및 국내 회의, 인센티브 여행, 기업 행사, 전시회를 유치하기 위해 설립된 비즈니스 이벤트 전담 기관인 Business Events Sydney, BESydney의 주요 투자 기관으로, NSW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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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국내 대표 로드 사이클 동호회 ROSA와 손잡고 해외 라이딩 테마 상품 강화
모두투어 X ROSA ‘Journeyman Tour de Europa 2025’ 모두투어는 국내 대표 로드 사이클 동호회 ‘ROSA(로사)’와 함께 진행한 동유럽 라이딩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원정은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체코와 독일을 잇는 총 650km 규모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키나와·치앙마이에 이어 네 번째 해외 라이딩 프로젝트이자 ROSA의 첫 유럽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15명 정원으로 기획된 상품이 모집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주요 일정은 프라하-우스티 나드 라벰-드레스덴-켐니츠-카를로비 바리-플젠-프라하로 이어지는 총 650km 이상 라이딩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90km 이상의 장거리 구간을 소화하며 각 도시의 역사와 풍광을 체험했다.특히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라이더들의 로망인 코블스톤(조약돌 포장길) 라이딩 경험을 비롯해, 체코 엘베강변 자전거도로, 고원 목초지대, 독일 작센주의 스프러스(가문비나무) 숲길 등 동유럽의 자연과 정취를 가장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일정은 일반적인 해외 라이딩 투어 상품과는 달리, 불필요한 관광 일정을 최소화하고 라이딩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두 바퀴로 만난 가장 완벽한 유럽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모두투어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 △전 일정 호텔 숙박 및 조식 △서포트카 및 전문 가이드 △CO₂ 카트리지·펌프·튜브 등 자전거 예비 부품 지원 △자전거 보관소 비용 전액 포함 등 라이더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지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 동행해 날씨·노선 등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일정을 설계했다.ROSA 박종욱 리더는 “처음 도전한 유럽 라이딩이었지만 모두투어의 전문적인 일정 기획과 든든한 현지 지원 덕분에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완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투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코스와 새로운 대륙에 도전하며 라이딩의 즐거움을 넓혀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모두투어와 ROSA는 이번 원정을 시작으로 해외 라이딩 기획전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2025년 1월에는 이미 코타키나발루 라이딩 원정(키나발루산 등정 코스)의 참가 모집이 조기 마감됐으며 8월에는 ‘Journeyman Tour de Europa 2026 시즌 2’를 준비해 새로운 유럽 코스에 도전할 계획이다.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해외 라이딩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현지의 풍경과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형태”라며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호회 및 관련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테마 여행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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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호텔, 웰니스 브랜드 ‘PIBU PIBU’와 ‘Scented PODO’ 스페셜 패키지 출시
SK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포도호텔이 ‘PIBU PIBU’ 브랜드와 함께 제주에서의 웰니스 휴식을 제안하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패키지인 ‘Scented PODO’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에서 ‘PIBU PIBU’의 향기로운 제품들과 함께 진정한 웰니스 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Scented PODO’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포도호텔과 ‘PIBU PIBU’가 협업해 특별 제작한 ‘Special Collabo Kit’를 제공한다.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담아낸 아로마 테라피 스톤 디퓨저와 휴대용 탈취제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심신 안정과 공간 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팔로산토(Palo Santo)’ 향을 담아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본 Kit는 객실당 1회 제공되며, 디럭스 객실은 1세트, 로얄스위트 객실은 2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투숙객의 온전한 휴식을 위한 혜택으로 객실 내에서 국내 최고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이 공급되는 프라이빗 욕조에서 온천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제주 식재료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는 포도호텔 레스토랑에서 기준 인원별로 조식이 제공된다.그리고 투숙 기간 웰컴 과일과 미니바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와 함께 투숙객 전용 프로모션인 디아넥스 및 비오토피아 레스토랑 중·석식 10% 할인 혜택과 롯데렌터카 제휴 할인 혜택도 포함돼 있다.포도호텔은 자연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PIBU PIBU’ 브랜드의 향기로운 웰니스 제품과 포도호텔의 고품격 서비스를 경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Scented PODO’ 패키지는 올해 12월 2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도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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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방한한 뉴욕 유명 셰프들 K-푸드 배우러 샘표 연구소 찾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최근 방한한 미국 뉴욕의 셰프들에게 콩 발효 감칠맛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맛을 세계 어느 요리에나 적용하도록 연구하는 샘표의 R&D(연구개발) 현장을 소개했다. 24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는 ‘미쉐린 가이드’와 ‘뉴욕타임스’ 등이 주목한 뉴욕의 유명 셰프들이 방문했다. △멕시코 북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코리마(Corima)’의 피델 카바예로(Fidel Caballero) △일본식 환대를 결합한 새로운 감각의 프랑스 요리로 이름난 ‘레스토랑 유(Restaurant Yuu)’의 유 시마노(Yuu Shimano) △국내에도 뉴욕 여행자들의 핸드롤 맛집으로 알려진 모던 스시 바 ‘나미 노리(Nami Nori)’의 지한 리(Jihan Lee) △필리핀-아메리칸의 정체성을 담아 대담하면서도 따뜻한 요리를 제안하는 ‘롤라스(Lola’s)’의 수잔 컵스(Suzanne Cupps) 등이 함께했다.이번 방문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한한 셰프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샘표의 R&D 양대 축인 우리맛연구중심과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차례로 방문해 한국 식문화의 근간이자 K-푸드의 핵심인 장(醬)과 발효의 전통성과 혁신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샘표는 뉴욕을 비롯한 세계 미식 무대에서 주목받는 한식의 맛 비결이 재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부족한 맛을 채워주는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에 있다며, 지난 80여 년간 우수한 발효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6년부터 세계 최초의 요리과학연구소인 스페인 알리시아와 공동으로 ‘장 프로젝트’를 진행해 150개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세계 각국 음식에 콩 발효 장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는 점에 뉴욕 방문 셰프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특히 전통 한식 간장에서 출발한 연두는 100% 식물성이면서도 마치 고기를 넣은 듯 단 한 스푼만으로 요리의 풍미를 높이는 점에서 ‘매직 소스’라고 불릴 만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향신료나 오일, 소금, 버터 등 추가 재료 없이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깊은 감칠맛을 더해 국내외 파인다이닝 셰프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2025 독일 아누가를 비롯한 세계 유수 식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휩쓰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놀라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어 충북 오송의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찾은 셰프들은 최용호 연구실장과 함께 샘표의 발효 노하우가 집약된 아시아 유일의 식물성 발효 전문 연구소를 둘러봤다. 글로벌 장 ‘연두’를 비롯해 짠맛과 매운맛은 부드럽게 조절하고 콩 발효의 감칠맛은 높인 ‘유기농 고추장’, 대두 알레르기 걱정 없는 ‘완두간장’ 등 맛과 건강,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들이 개발되는 곳으로, 셰프들은 그 연구 과정과 철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처럼 해외 셰프가 샘표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셰프와 미식 연구자, 발효 전문가 등이 샘표를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꼽고 있다. 10월 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더 베스트 셰프 어워드(The Best Chef Awards) 2025’에서 2년 연속 세계 최고 셰프로 선정된 라스무스 뭉크(Rasmus Munk) 셰프도 7월에 우리발효연구중심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그에 앞서 코리 리(Corey Lee), 상훈 드장브르(Sang-Hoon Degeimbre), 앨버트 아드리아(Albert Adrià) 등 세계적 명성의 셰프들이 샘표를 찾아 한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콩 발효의 깊은 맛에서 영감을 얻었다.샘표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셰프들이 샘표 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샘표의 발효 및 미식 연구에 대한 진정성과 노력을 글로벌 셰프들이 먼저 알아봐 주는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 아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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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송이버섯의 계절! 호텔가에서 선보이는 송이버섯 특선 메뉴
가을 숲의 향을 품은 송이버섯이 호텔 레스토랑의 식탁 위로 올라왔다. 자연이 선물한 귀한 식재료 송이버섯을 활용해, 호텔기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특선 메뉴를 출시했다. 짙은 향과 깊은 풍미로 계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송이버섯을 활용해, 각 호텔마다의 매력을 담아낸 메뉴들을 소개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프리미엄 일식당 ‘스시조’와 중식당 ‘홍연’, 그리고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는 송이버섯을 즐기기 좋은 계절 가을, 특선 메뉴를 11월 30일(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스시조’에서는 가을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신메뉴 2종을 맛볼 수 있다. 송이버섯과 잎새버섯, 만가닥 버섯 등 가을 버섯을 듬뿍 담은 ‘커리 소스를 곁들인 가을 버섯 돌솥밥’과 제철 식자재인 보탄에비(모란새우)를 참치 내장 젓갈인 슈토 소스에 살짝 재워 뜨거운 돌판에 구워 먹는 요리인 ‘보탄에비 이시야끼’로 감칠맛을 강조했다. ‘홍연’은 마늘 간장 소스 왕새우 찜과 자연송이 소고기 등을 포함한 특선 메뉴 ‘중추가절(中秋佳節)을 선보이며, ‘아리아’는 송이 전복과 채끝 바비큐, 가리비 냉채말이를 포함한 다채로운 가을 메뉴를 준비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유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자연송이를 주제로 한 시즌 한정 프로모션 ‘자연송이의 계절'(Fine the Pine Mushroom)을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5코스로 이루어진 세트 메뉴와 5가지 단품 요리로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세트 메뉴는 신선한 해산물에 산뜻한 겨자를 더한 ‘셰프 스페셜 냉채’를 시작으로 담백한 두부와 향긋한 자연송이, 그리고 진득한 게살 소스가 어우러진 ‘자연송이 비파두부’와 고급스러운 풍미의 ‘XO소스 바닷가재’,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한우 안심에 자연송이의 은은한 향이 더한 ‘자연송이 한우 안심볶음’으로 이어진다. 식사는 향긋한 송이 국물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자연송이 탕면’ 또는 볶음밥과 짜장면, 짬뽕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식사를 더욱 다채롭게 완성하는 단품 메뉴로는 ‘자연송이 소고기 덮밥’을 비롯해 ‘자연송이 탕면’부터 아삭한 식감의 아스파라거스와 송이가 조화를 이루는 ‘자연송이 아스파라거스 볶음’과 ‘자연송이 한우 안심볶음’, 쫄깃한 해삼과 전복을 진한 송이 풍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송이 해삼·전복 요리’까지 다채로운 마련되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파크카페 레스토랑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메뉴 ‘Autumn on a Plate’를 선보인다. 송고버섯, 옥광밤, 고구마 등 가을의 풍미를 담아낸 이번 시즌 메뉴는 미국산 안심 스테이크와 송고버섯, 또는 호주산 양갈비 스테이크와 송고버섯 중 메인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디너 코스에는 전복구이가 더해져 한층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가족과의 모임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 메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의도 공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을 선착순으로 마련한다. 이후 10월 31일까지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정통 중식당 ‘호빈’이 가을 별미인 자연송이를 활용한 스페셜 코스 ‘추미칠품(秋味七品)’을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추미칠품’은 가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일곱 가지의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송이구이 전채를 시작으로 토마토 속 킹크랩 제비집, 북경오리 껍질, 양상추 오리 쌈, 자연송이해삼, 모둠버섯탕면과 바베큐 볶음밥, 후식이 제공되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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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호텔, 제주의 맛을 집에서 간편하게… 고사리 육개장 가정 간편식 출시
제주 SK핀크스가 운영하는 포도호텔이 제주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식재료와 호텔 셰프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낸 ‘고사리 육개장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 간편식)’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HMR은 포도호텔의 미식 경험을 더욱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고, 집에서도 호텔 레스토랑 수준의 깊고 진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포도호텔의 ‘고사리 육개장’은 제주 전통 방식으로 오랜 시간 푹 끓여내 일반 육개장보다 걸쭉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며, 특히 제주 청정 자연 고사리를 듬뿍 넣어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제주의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포도호텔 총주방장은 고객분들이 언제 어디서든 제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HMR 상품을 기획했다며, 포도호텔만의 차별화된 미식을 집에서도 경험 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고사리 육개장 HMR’은 1세트(5팩) 단위로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 판매되며, 출시 기념 한정 판매로 택배비 무료 혜택과 10% 할인된 5만4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또한 포도호텔 레스토랑에서도 현장 판매하며, 현장에서는 낱개(1만2000원/1개)로도 구매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도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정보· 제품명: 포도호텔 고사리 육개장 HMR· 용량: 550g(1팩)· 구성: 5팩/1세트, 6만원· 론칭 할인가: 5만4000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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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글로벌 축제의 막 올리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9월 20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공식 행사인 개장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오전에는 첫 입장객을 맞이하는 개장식이 진행된다. 1호 입장객에게는 기념품과 꽃다발이 전달되고, 주요 인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이 이뤄져 대장정의 출발을 알린다. 이어 전시관 투어와 동명초등학교 어린이 취타대 퍼레이드, 조선시대 어의 한계군 이공기 동상 제막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본 개막식은 오후 3시 엑스포무대에서 열리며,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의 기획공연, 홍보대사 곽튜브의 인사와 엑스포 주제곡·안무 소개가 이어진다. 이어 ㈜휴온스 송수영 대표이자 공동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개회사, 김창규 제천시장의 환영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된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축하공연에는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충북 홍보대사 가수 바다가 무대에 올라 각각 30분간 공연을 펼친다. 웅장한 보컬과 대중성을 겸비한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개장식과 개막식은 이번 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가장 상징적인 행사”라며 “특히 수준 높은 축하공연까지 마련해 관람객 모두가 세계적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업·학술·문화·관광이 융합된 국제행사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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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돼 2000대 드론이 펼치는 불꽃 드론쇼와 미국, 베트남, 중국이 참여하는 드론 콘테스트가 함께 진행된다.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재즈와 드론 아트가 결합된 이색적인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정상 재즈 뮤지션부터 대중적 가수까지 풍성한 라인업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을 재즈의 매력 속으로 안내한다. 상세 목록은 다음과 같다.· 세계 정상급 뮤지션- 스윙 재즈 전통을 계승한 피아니스트 베니 그린- ‘탱고 누에보’의 거장, 2018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라틴 재즈 앨범’ 수상자 파블로 지글러- 도쿄 블루노트 오피셜 음악감독이자 세계적 트럼페터 에릭 미야시로가 이끄는 일본 스페셜 식스텟- 유럽 3대 반도네온 연주자 이오리오 & 피아니스트 스타파노 콰르텟- 프랑스의 개성 넘치는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 전 프라이드 프라이드 보컬리스트 시호(Shiho)와 피아니스트 타카나 듀오· 국내 재즈 및 대중음악 아티스트- 웅산, BMK, 선우정아, 데이브레이크, 신연아, 문미향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 그룹 샤이니 출신 보컬리스트 온유가 첫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 전달- 서브 스테이지에서는 낮 12시부터 부산의 재즈 밴드들이 자유로운 공연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 선사◇ 음악, 공간, 소풍이 결합된 새로운 페스티벌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부산시 동구 북항친수공원 랜드마크 부지(가칭)에서 열린다. 6만㎡ 이상의 넓은 공간과 북항대교를 배경으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펼쳐지는 무대는 부산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아낸다.2008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공연 브랜드 ‘재즈 와인에 빠지다’의 제작진이 기획과 연출을 맡아 관객들이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하우스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하며 음악과 편안하게 재즈와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본 축제는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부산의 가을 도시에 새로운 감성과 경험 가치를 불어넣으며 지역 문화 콘텐츠 확장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위드 펫, 위드 와인, 위드 드론쇼 ‘부산재즈페스타 2025’넓은 자연 속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펼쳐질 부산재즈페스타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무료 입장 및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펫존을 구성하고 부산 월드드론콘테스트와 함께해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보다 넓은 대상층이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로 마련된다. 다양한 이벤트 존과 먹거리 부스, 피크닉 존 등을 통해 하루 종일 가족, 친구, 연인과 즐길 수 있는 진짜 축제가 준비될 예정이다.티켓은 일일권 9만9000원, 양일권 15만원, 펫티켓 1만원이다. 예매는 NOL티켓 예약, 공연 문의는 아이엠아이 유선 번호 또는 부산재즈페스타 2025 웹사이트(www.busanjazzfesta.com)로 연락하면 된다.◇ 공연 개요- 공연명 : 페스티벌 시월 ‘부산재즈페스타 2025’- 일시: 2025년 9월 20일(토)~9월 21일(일)- 장소: 북항친수공원(부산 동구 이순신대로 164)- 출연: 베니그린, 파블로 지글러 재즈탱고, 온유, 웅산밴드, BMK, 선우정아, 데이브레이크, 신연아 밴드, 레미파노시앙트리오, 시호 위드 타카나, 스타파노 & 지안니 콰르텟, 에릭미야시로 스페셜 식스텟, 문미향, 남경윤 콰르텟 외- 예매: NOL 티켓(1일권 9만9000원 / 양일권 15만원 / 펫티켓 1만원)- 홈페이지: www.busanjazzfes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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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2025년 제4회 한여름 밤의 축제’ 개최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 ‘2025년 제4회 송내 영화의거리 한여름 밤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의 축제’는 오는 7월 10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 및 경품 행사가 송내 솔안공원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행사 기간에 발맞춰 지역 상권 활성화의 차원에서 추진되는 축제로, 버스킹 공연과 고객 사은 경품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진행한다.중소벤처기업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 사업에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선정됨에 따라 기획됐으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늘어나는 유동 인구를 송내 상권에 유치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영화제와의 상생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박광용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해 주신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그리고 함께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운 상인들에게 많은 힘이 됐다”며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