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약대 송준명 교수팀, 딥슨바이오와 협업해 혁신적 항암제 전달 기술 세계적 학술지에 발표
K-푸드 수출 길잡이 ‘서울푸드 2025’ 역대 최대 규모 개최
녹십자수의약품, 심장사상충 예방 캠페인 통해 유기견 500마리 심장사상충 예방약 지원
더마비, 바디 라인 가꿔주는 ‘밸런스핏 바디크림·바디세럼’ 무신사 단독 선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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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트섬’ 자란도 관광지 지정으로 개발 본격화 ...체류형 해양치유 관광 메카로 시동
고성군 내 '하트섬'으로 불리는 자란도가 경남도 관광지로 지정 승인됐다. 이번 자란도 관광지 승인은 1984년 당항포 관광지에 이어 군내 두 번째다. 상공에서 바라보면 하트 모양으로 보이는 자란도는 일명 '하트섬'으로 불린다. 육지에서 배를 타면 5분 정도 걸리며, 상주 인구 20여 명인 작고 조용한 섬이다. 고성군은 자란도의 지리적 접근성과 다양한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건강 증진과 힐링을 추구하는 복합 웰니스 공간이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 연구 협력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란도 내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자란도를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휴양명소로 개발하고자 2019년 4월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민선 8기에 이르러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하였다. 특히, 2025년 5월 난항을 겪던 경상남도를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완료함으로써 자란도의 관광지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군은 자란도에 총면적 252,828㎡, 총사업비 1,760억 원(공공 560억 원, 민자 1,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숙박시설 256실(고급형 빌라 30, 휴양콘도미니엄 226), 관광휴양오락시설(치유숲길, 난초정원, 숲공연장, 숲속전망대 등), 상가시설(워터프론트 마켓) 등을 주요 시설로 계획하여 자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일상을 벗어나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형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 는 데 초점을 맞추고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란만(자란도)에는 민간사업시행자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 및 연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유치 활동 현황으로 지역관광자원의 민간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유치 상품성 심화 컨설팅(2회, 2020~2021년)을 수행하였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간투자사업 설명회(2021년, 참석기업 28개사)를 개최하였다. 2024년 전담 조직인 관광진흥과 신설로 자란만 투자유치의 체계적인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경남도 내 유관기관(경남도 투자유치과, 투자진흥원, 투장청)과 협업하여, 잠재투자기업(3개사) 대상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9월 경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 및 글로벌 잠재 투자자와 자란도 관광자원과 투자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투어를 진행하였다. 특히, 투자자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투자환경 개선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연계사업을 별도 추진하고 있으며, 세부사업으로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 관광만 구축(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상족암 디지털놀이터명소화(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자란도 해상보도교 설치사업 △임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자란 관광권역 해상교통 편의시설 설치사업 7개 사업에 공공 1,346억 원 규모를 별도 투입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2020~2026년) - 해양자원을 활용한 남해안 대표 힐링치유 관광 ‘해양치유’는 바닷바람·파도소리·바닷물·갯벌·모래·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건강 관리활동이고, ‘해양치유센터’는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시설이다. 고성군은 자란도에 354억 원 규모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하여 해양치유산업을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남동권을 대표하는 해양문화휴양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한다.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2021~2025년) - 해안 치유숲길 조성으로 산책 및 심신휴양 올해까지 42억 원을 투입하여 자란도 내 해양웰니스 숲길 1.5㎞ 및 해양썬데크 1,600㎡ 조성공사를 막바지 진행중에 있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해안 치유숲길을 제공한다. 자란관광만 구축(2024~2027년) - 섬과 육지를 잇는 새로운 해양관광문화 조성 ‘자란관광만 구축사업’으로 고성군 자란만과 통영시 일대의 섬지역 연계교통 부재로 인한 관광자원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4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로 고성 자란만과 통영의 도서지역을 연결하여 섬과 육지를 잇는 새로운 해양관광문화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해양하트치유길을 조성해 현재 건립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자란도 전체를 탐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파랑길 노선 중 자란도, 통영 사량도 접근을 위한 해상교통을 이용할 때 방문하는 용암포항을 환경정비하고 임포항 먹거리촌을 정비하는 등 관광환경을 개선하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상족암 디지털 놀이터 명소화(2024~2027년) - 낮과 밤 모두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재탄생 ‘상족암 디지털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14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족암군립공원 공룡박물관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오감체험 공룡놀이터와 야외 공룡모험놀이터를 조성하고자 한다. 그리고 듕가리카페와 상족몽돌해변 해안 둘레길에는 야간 경관조명(딜라이트 연출)을 설치하여 상족암 일대를 낮과 밤 모두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자란도 해상보도교 설치사업(2024~2027년) - 육지 접근성 개선 및 관광명소 조성 고성군은 해양치유센터 관광객의 육지 접근성을 높이고자 길이 820m, 폭 2.5m 상당의 해상보도교를 설치할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295억원이 투입되는 해상보도교는 그 자체로 지역관광자원이 되어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자란도 관광지의 잠재 민간자본 투자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2024~2026년) - 어항시설 보강 및 주차시설 확충 임포항은 자란도와 가장 가까운 항구로 해양치유센터 이용객이 거쳐가는 지역이다. 고성군은 임포항 어민과 관광객을 위해 50억 원을 투입하여 어항시설 보강 및 주차장 조성, 가로경관 정비 등 마을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란 관광권역 해상교통 편의시설 설치사업(2024~2026년) - 선착장, 매표소, 쉼터 및 주차장 조성 자란도 관광지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고성 내륙과 자란도를 연결하는 ‘자란만 관광루트’ 계획으로 임포항에서 자란도항에 해상택시 운영을 위한 선착장, 매표소, 주차장, 관광객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상반기 해양치유센터 개장과 더불어 준공 및 운영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탁월한 해양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고성군을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라며, “2030년 KTX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최신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명소를 발굴·조성해 방문객이 하루 더 머무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양치유센터 건립,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 관광만 조성(T-UAM), 자란도 해상보도교, 해상택시 등 주요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자란만 일대를 힐링과 치유가 공존하는 해양관광의 핵심지로 조성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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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몸과 마음에 ON! 세대 맞춤형 이색 웰니스 본격 시동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웰니스 콘텐츠의 질적 도약을 위해 전문 인력 기반의 세대별 맞춤 웰니스 운영체계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순 휴양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 경험을 위해 기획된 이번 운영 체계 강화를 통해 30여 명의 웰니스 전담 인력과 12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강사 한소이, 조유경을 비롯한 60여 명의 외부 전문 강사진이 고품격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신체 회복을 돕는 ‘온’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숨’의 콘셉트로 나눠 운영하며, 시간대별 생체리듬과 주요 이용 고객층의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시부터 시작되는 오전 프로그램은 ▲자세 회복 프로그램‘온:리듬 바디 얼라인’▲어깨 가동성 회복‘온:열림’등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신체 에너지가 최고조에 도달하는 14시 이후 오후 시간대에는 ▲키즈성장 자극 드로잉 프로그램‘온:성장’, 20시 이후 저녁 시간대에는 일과 후 힐링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대상 ▲위스키를 활용한 명상‘숨:결’▲숙면유도 요가 명상 등이 진행된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삶의 전환점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웰니스 리조트가 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개소한 하이원 웰니스 센터 ‘밸런스케어 존’은 세계적인 웰니스 비영리 단체인 ‘글로벌 웰니스 데이(Global Wellness Day)’의 국내 공식 거점으로 선정돼 아시아 대표 회의가 진행되며, 오는 10월에는 필라테스 글로벌 마스터 마리아노 돌라가레이(Mariano Dolagaray)가 참여하는 글로벌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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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라세 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 놀라움이 가득한 독버섯 산책 올해도 진행
오이라세 계류 계곡의 유일한 리조트호텔 ‘오이라세 계류 by 호시노 리조트’는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놀라움이 가득한 독버섯 산책을 진행한다. 독버섯 디저트 독버섯 산책은 오이라세 계류의 자연을 숙지한 계류 안내원에게 독버섯의 생태를 배우고, 숲속에서 개성 풍부한 모습과 형태를 보이는 독버섯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은 만지면 염증을 발생시키는 뿔버섯이나 맹독을 갖고 있는 밤나무 표고버섯 등을 이미지로 삼은 ‘독버섯 디저트’가 새롭게 등장해 독버섯의 아름답고 귀여운 모습을 음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특징 1. 독버섯 산책오이라세 계류는 낙엽과 활엽수로 둘러싸인 버섯의 보물창고다. 그중에서도 독버섯은 색과 모양이 다양해 독특한 매력이 있다. 독버섯 산책에서는 만지면 피부가 문드러지는 뿔 버섯이나 치사성이 있는 독우산 광대버섯 등 관련된 발생 상황을 계류 안내원이 소개한다. 가을 속 오이라세 계류만의 신비함과 지적 호기심을 자아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독버섯 산책 개요- 기간: 2025년 9월 1일~10월 7일- 시간: 13:00~15:30- 요금: 1명 5500엔(부가세 포함)- 정원: 6명- 예약: 공식 사이트특징 2. 새로운 독버섯 디저트독버섯을 모티브로 한 독버섯 디저트를 하루에 20식 한정으로 제공한다. 뿔 버섯의 선명한 붉은색과 고추로 자극적인 향을 표현한 초콜릿을 비롯해, 어두운 밤에 희미하게 비치는 밤나무 표고버섯으로부터 착상을 얻은 빠뜨 드 프류 등 오이라세 계류의 신비한 독버섯을 디저트로 표현했다. 독버섯의 특징을 관찰하며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프로그램이다.· 디저트 예시- 밤나무 표고버섯: 사과 과즙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표현한 빠뜨 드 프류- 무당 버섯: 카시스의 산미를 사용한 카시스 무스- 붉은 사슴 뿔 버섯: 위험한 존재감을 고추의 메운 맛으로 표현한 비터 초콜릿- 독우산 광대버섯: 샤르 트리와 압생트 양주의 자극을 표현한 화이트 초콜릿- 나비 꽃 버섯: 이끼의 위에 자란 나비꽃 버섯을 표현한 말차 시폰 케이크· 프로그램 개요- 장소: 서관 2층 계류-BASE- 시간: 20:30~21:30(LO 21:00)- 요금: 1식 2530엔(부가세 포함, 1일 20식 한정)- 예약: 불필요특징 3.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돌릴 수 있는 ‘독버섯 가챠’숙박 중 오이라세 계류에서 발견한 독버섯을 촬영 후 ‘#毒きのこさんぽ (#독키노코 산포)’, ‘#奥入瀬渓流ホテル (#오이라세 계류 호텔)’, ‘#星野リゾート(#호시노 리조트)’를 붙여 인스타그램에 게시 후 호텔 스태프에게 인증 시, 독버섯을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캡슐 토이 가챠를 돌릴 수 있다. 독버섯 가챠를 돌리면 오이라세 계류 숲에 생식하는 대표적인 독버섯을 디자인한 오리지널 캔 뱃지와 피규어를 획득할 수 있다.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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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출 길잡이 ‘서울푸드 2025’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2전시장에서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을 전 세계 45개국 1639개사 3033개 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강경성 KOTRA 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올해로 4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 2025’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K푸드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대표 식품 전시로 꼽힌다.* 제1전시장 1, 2, 3홀 : 서울 국제식품전 국내관, 제1 전시장 3, 4, 5홀 : 서울 국제식품전 국제관제2전시장 7, 8홀 : 서울 국제 식품기기전, 서울 국제 식품 포장기기전, 서울 국제호텔&레스토랑기기전, 서울 국제 안전기기전,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관, 식품산업 ESG관특히 이번 서울푸드는 국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증진 및 네트워크 확대 차원에서 국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비롯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행사 첫날인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푸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은 48개국 300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식품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고, 4500건의 상담과 2.5억달러의 상담액이 기대된다.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는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등 국내 대표 유통 채널과의 상담을 통해 국내 참가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해외 참가기업이 국내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바이어와 1:1 상담을 지원하는 ‘비즈 매칭(Biz-Matching)’과 더불어, 식품관 참가업체와 식품 기기관 참가업체가 서로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협력 파트너십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도 운영한다.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현장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K-푸드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서울푸드 어워즈 2025’와 쿠팡 크리에이터 1위 정윤희, 160만 구독자 유튜버 상해기를 초청해 현장에서 라이브 판매를 진행하는 ‘서울푸드 라이브 커머스 판매대전’ 등 우수제품을 생산한 참가기업을 독려하고, 쇼핑라이브 채널 송출을 통해 판매와 글로벌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서울푸드 2025는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러브 푸드(LOVE FOOD)’ 기부 캠페인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서울푸드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와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 세계 푸드테크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한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는 ‘NEXT Paradigm: Food Tech, 새로운 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지구의 식량 문제를 해결할 푸드테크의 혁신이 제시하는 새로운 식품 패러다임의 전환을 세계 각국의 식품업계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조명한다.강경성 KOTRA 사장은 “서울푸드는 K-푸드의 수출 길잡이로서 K-푸드 수출 2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마케팅의 장”이라며 “서울푸드가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를 넘어 글로벌 최고의 식품 전시회이자 K푸드 최고의 수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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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ECH, 골드키위 유산균 발효물 ‘kiwibiotics®’ 식약처 개별인정형 건기식 원료 등록
글로벌 기능성소재 개발 기업 바이텍(VITECH)은 자사가 개발한 ‘골드키위 유산균 발효물(kiwibiotics®)’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 받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인정번호: 제2025-22호)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원료는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May help to maintain healthy stomach by protecting gastric mucosa)’이라는 기능성을 국내에서 자체 개발 및 생산해 처음으로 인정받았으며, 제스프리 골드키위에서 분리·동정한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발효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 식품이 아닌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써 공신력 있는 기능성 인증을 받은 것이다.바이텍은 개발 초기에 연육작용을 갖고 있는 골드키위에 존재하는 풍부한 식이섬유,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과 유산균 발효에 의한 대사산물(postbiotics)이 위산 및 스트레스에 의한 위 점막 손상 억제 및 염증 반응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후 다양한 자연의 천연소재로부터 기능 성분을 추출하는 바이텍의 특화된 유산균 분리·동정 기술을 이용해 골드키위에서 자체 개발한 특허 균주 3종을 포함한 5종의 유산균을 분리했으며, 이 특허 유산균들을 골드키위 퓨레에 접종해 바이텍의 발효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골드키위 유산균 발효물(kiwibiotics®)이 만들어지게 됐다.이렇게 개발된 제품으로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위 점막 세포의 방어기능 증가, 점액 분비 촉진,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위장관 소화운동 촉진, 장 내 유익균 증가 등의 생리적 효과가 확인됐으며, 이는 SCI급 논문 발표를 통해서 검증됐다.바이텍은 골드키위 유산균 발효물(kiwibiotics®) 개발을 위해 자체 기술인 자연물 기반 유산균 분리 플랫폼, 발효물 안정화 기술, GLP (Good Laboratory Practice) 수준의 기능성 검증 시스템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장 질환은 현대인의 주요 건강 고민 중 하나로, 위 점막 보호 기능은 아직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드물게 인증된 영역이라며, 이번 원료 등록은 과학적 데이터, 원료 차별성, 독자적 기술을 결합한 바이텍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통해 식이섬유, 유기산, 프로바이오틱스 대사산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바이텍의 골드키위 유산균 발효물(kiwibiotics®)은 기능성 위 건강 제품 시장에서 새로운 원료로 안착해 건강기능식품 기업 및 제약회사들과의 더 많은 협력이 기대된다. 또한 해외에서도 품질 인증 자료로 활용돼 신뢰성 있는 마케팅 포인트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바이텍은 식약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록을 기점으로 미국 FDA의 NDI 인증도 준비 중으로, 품질에 대한 전 세계적 신뢰성을 보유할 예정이다.골드키위 유산균 발효물(kiwibiotics®)은 포스트바이오틱스로, 고온·산성 환경에서도 기능 성분이 안정적으로 보존되기 때문에 가공 및 건강기능식품화가 용이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캡슐, 젤리, 분말, 드링크 등 여러 제형으로의 완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특히 식약처의 규정 개선에 따라 유가공 제품에는 발효유에 위·장 건강 기능성 표시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바이텍의 골드키위 유산균 발효물(kiwibiotics®)이 기능성 표시가 가능한 원료로 등록됨에 따라 또 다른 유산균 발효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에도 새로운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바이텍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VitaFoods Europe 2025’에 참가해 골드키위 유산균 발효물(kiwibiotics®)을 전세계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바이텍에서 독자 개발한 기능성 유산균과 추출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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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물성 음료 브랜드 오트사이드, 신제품 ‘오트사이드 프로틴’ 출시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글로벌 식물성 음료 브랜드 오트사이드(OATSIDE)가 신제품 ‘오트사이드 프로틴’ 2종(바닐라향/초콜릿맛)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트사이드 ‘오트사이드 프로틴’ ‘오트사이드 프로틴’은 완두에서 추출한 단백질 ‘완두 단백’을 사용한 식물성 고단백 귀리음료다. 한팩당(250ml) 단백질 20g, BCAA 4000mg을 함유했으며, 활동 후 단백질과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준다.또한 맛있는 귀리 음료로 알려진 오트사이드만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았다. 일반 단백질 음료에서 느낄 수 있는 텁텁함과 파우더의 거친 식감을 로스팅 귀리 베이스로 제거해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최근 ‘헬시플레저’와 ‘저속노화 식단’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시장은 지난 5년간 약 5~6배 성장했으며 2026년에는 8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건강, 맛,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대체 단백질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7.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식물성 단백질 음료 ‘오트사이드 프로틴’은 동물성 중심의 국내 단백질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유당이 없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은 완두단백을 사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건강운동관리사이자 비건 보디빌더 이도경 씨는 “오트사이드 프로틴은 기본 베이스인 오트와 완두 단백의 조합으로 건강한 상호보완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저포화지방, 제로 콜레스테롤에 식이섬유, 칼슘, 비타민 D, 비타민 E군까지 함유돼 있어 식단에 함께 섭취하기 좋았다”며 “바닐라향과 초콜릿맛 모두 당도가 적당하고 크리미하지만 무겁지 않은 식감이라 식사 대용이나 운동 후 마시기 좋다”고 밝혔다.수의대생 운동 인플루언서 임규영 씨는 “오트사이드 프로틴은 식물성 단백질이라 운동 전후에 마셨을 때 든든하면서도 속이 편했다. 높은 단백질 함량에도 텁텁한 느낌 없이 목 넘김이 부드럽고 맛있어서 간식이나 체중 관리 식사대용으로도 모두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조정 국가대표 출신 트레이너 남우승 씨는 “운동하는 사람으로서 프로틴 음료를 많이 마셔봤지만,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알러지가 항상 고민이었다”며 “오트사이드 프로틴은 운동 전후에도 해당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었고, 단백질 등의 영양 구성도 뛰어나 일상에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호평했다.오트사이드 글로벌 CEO 베네딕트 림(Benedict Lim)은 “오트사이드 프로틴은 한 팩에 단백질 20g, 지방 2g을 함유한 무설탕 제품으로,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며 “특히 일상에서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오트사이드 프로틴이 간편하게 단백질 보충을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오트사이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파워오트크루’를 모집한다. 선정된 크루원에게는 오트사이드 프로틴 제품과 짐색, 티셔츠 등 브랜드 굿즈가 담긴 운동 사물함 모양의 특별 키트가 제공되며, 함께 근력 운동 ‘파워오트챌린지’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오트사이드 프로틴’ 바닐라향과 초콜릿맛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특별 프로모션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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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신성 티모시 밀러 박사 초청 학술행사 6월 서울에서 개최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향기요법으로 알려진 아로마테라피의 신체적 효과, 즉 방향식물 추출물인 에센셜오일 성분의 인체 내 흡수와 작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설명하는 학술 행사가 오는 6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로마테라피 분야 글로벌 지식 교류 선도 기관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회장 이현주)는 내달 26일 세계 아로마테라피 및 자연의학 분야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티모시 밀러 박사(Dr. Timothy Miller)를 초청, <에센셜 오일의 작용 기전과 향기 화학의 실제>(Aromapharmacokinetics & Aromachemistry)를 테마로 서울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3층 루비홀에서 특별 강좌를 개최하다고 밝혔다. 매년 아로마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주목받아 온 KAWA의 금년 학술대회도 아로마테라피스트(중고급 및 강사급), 자연요법전문가, 향기 치유 및 화학적 접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초청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밀럭 박사와의 소통 교류 기회와 교육 수료증이 제공된다. 밀러 박사는 미국을 중심으로 아로마테라피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 적용 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이며 자연치유 의사(ND)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약학, 해부생리학, 향기 화학(Aromachemistry)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로마테라피가 단순한 감성 치유를 넘어, 신체 내에서 어떻게 흡수되고, 대사되며, 작용하는지를 설명하는 아로마파마코키네틱스(Aromapharmacokinetics) 분야를 중점 개척해 오고 있다. 밀러 박사의 강의는 심도가 있으면서도 실용적이며, 과학과 자연요법이 조화를 이루는 탁월한 통찰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연해 온 그는 드물게 임상적 실용성과 과학과 깊이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최정상급 강사로 전 세계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NAHA의 ‘Beyond Aromatics’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아로마테라피 관련 주제로 인터뷰와 강의를 진행했고, ‘Uncommon Scents’ 다큐멘터리에도 참여했다. 학회 참가는 유료이며, 세부 사항 및 신청 방법은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홈페이지(www.kawa-arom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회 참가 및 수강권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토어 베셈)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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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19일부터 야간개장… 전통과 공포·추리·예술이 살아 숨 쉬는 밤 K-컬처 콘텐츠 총출동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한국민속촌이 오는 19일(토)부터 야간개장을 시작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4월에만 토·일 및 공휴일 운영) 기존의 전통 마을 관람을 넘어 공포, 추리, 예술 등 장르적 요소를 결합한 야간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한국민속촌은 매년 창의적인 시즌 테마와 몰입형 연출을 통해 전통의 현대적 해석 그리고 참여형 콘텐츠의 정수를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혈안식귀’, ‘살귀옥’, ‘조선살인수사’, ‘연분’ 등 4가지 콘텐츠가 관람객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토리에 참여하고 감정을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K-컬처를 선사할 예정이다.◇ 토종 공포 체험의 대표 콘텐츠, 귀굴: 혈안식귀조선시대 기근으로 폐허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실내 공포 체험 콘텐츠로, 기와집을 지나며 소리·냄새·조명 등 오감을 자극하는 연출을 통해 리얼한 K-호러 감성을 선사한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덮치는 공포로 더 무서워져 돌아왔다.◇ 더욱 강력해진 공포, 벗어날 수 없는 터널로 돌아온 귀굴: 살귀옥국내 최장 야외 공포 체험 ‘살귀옥’은 약 400m에 달하는 공포 미로에서 살귀들의 소굴을 통과하며 탈출을 시도하는 극한의 심리적 공포 체험 콘텐츠다. 특히 지하 미로 구간은 수많은 문을 통과하며 점점 폐쇄감에 압도당하게 되는 구조로, 관람객을 몰입형 공포의 극한으로 안내한다.※ 두 콘텐츠 모두 만 13세 이상 이용 가능, 노약자 및 심약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암행어사가 돼 미스테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짜릿함 조선살인수사‘조선살인수사’는 관람객이 직접 암행어사가 돼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모으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관람객 참여형 추리 콘텐츠다. 마을 전체를 무대로 관아에서 심문하고 가옥에서 단서를 수집하는 등 현장형 몰입 추리극이 전개된다. 올해는 범인을 잡은 암행어사들만 받을 수 있는 리워드가 미스테리 굿즈와 랜덤 굿즈 4종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달빛과 전통의 아름다운 융합, 야간 퍼포먼스 ‘연분’빛과 전통 예술이 어우러진 야간공연 ‘연분’은 전통무용, LED 퍼포먼스, 그림자 예술을 결합한 공연 콘텐츠로 한국 무용 고유의 미와 현대적인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은 올해 야간개장은 전통의 정취와 함께 스릴, 상상력, 감동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혈안식귀, 살귀옥, 조선살인수사, 연분 공연까지 전통을 현대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간 체험으로 K-컬처의 새로운 밤을 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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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향기 이야기' 특강 _ 4월과 5월 중 온라인 채널 아로마캠퍼스에서 수강 가능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성경 속에 등장하는 향기 식물과 아로마 성분의 특징 및 활용성을 아로마 전문 연구자의 시각에서 조명해 보는 온라인 강좌가 4월과 5월 한시적으로 온라인 클래스 형태로 제공된다.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와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는 지난 2월 말 ‘성경 속 아로마 - 천국의 향기’ 특강에 대한 큰 호응을 바탕으로 일부 업데이트된 콘텐츠와 함께 4월과 5월 중에 한시적으로 수강이 가능한 특별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성경에 언급된 향기 관련 스토리들을 중심으로 해당 향기 물질의 정체, 그 당시 시대적 배경과 문화, 종교적 위상, 현대적 관점에서의 활용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아로마테라피 연구 개발과 교육 분야 2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이현주 KAWA 학회장(이학박사)가 담당한다.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인 이현주 박사는 이스라엘, 이집트, 오만 등을 방문해 성경 속 향기식물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해 왔으며, 현재 제주에서 아로마테라피 응용 화장품 연구개발과 천연 조향분야 사업을 하고 있다. 강좌에서는 성경 속에 언급되는 금향단의 향기 이야기, 출애굽기에 소개되는 관유의 제조법과 의미, 그리고 에스더의 몰약, 솔로몬의 백향목, 마리아의 순전한 나드 등 다양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강좌는 상품권을 구입한 후 아로마 전문 채널인 아로마캠퍼스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점포명 ‘베셈’)에서 수강권을 구입할 수 있다. 수강권 구입자에게는 13만원 상당의 ‘성전향 4종 세트’ 제품과 교재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