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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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카란다 시즌, 호주의 봄을 가장 아름답게 만나는 방법
    호주의 대표 도시 시드니가 매년 10월부터 11월까지 보랏빛 꽃으로 물든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자카란다(Jacaranda) 나무가 일제히 개화하며, 도시 전체가 마치 보랏빛 물결처럼 변하는 특별한 계절이 시작된다. 자카란다 시즌은 현지에서도 ‘시드니의 두 번째 벚꽃 시즌’이라 불리며, 최근 한국 MZ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인증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이 자카란다 시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시드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보랏빛 산책 - 자카란다 트레일자카란다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자카란다 트레일(Jacaranda Trail)이다. 로열 보타닉 가든(Royal Botanic Garden)에서 시작해 서큘러 키(Circular Quay), 더 록스(The Rocks), 패딩턴(Paddington), 키리빌리(Kirribilli)의 맥두걸 스트리트(McDougall Street)까지 이어지는 산책 루트는 SNS에서 필수 해시태그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보랏빛 풍경, 하버 브리지 아래 펼쳐지는 자카란다 가로수길, 패딩턴 주택가를 따라 이어지는 감성적인 퍼플 로드, 키리빌리의 보랏빛 ‘꽃 터널’ 산책, 꽃잎이 눈처럼 흩날리는 풍경 속에서 여행자들은 피크닉, 사진, 산책, 브런치 등을 즐기며 시드니의 여유로운 봄을 만끽할 수 있다.시드니를 넘어 NSW 지역으로 - 그라프턴 ‘자카란다 페스티벌’뉴사우스웨일즈 노스 코스트의 강변 도시 그라프턴(Grafton)은 자카란다의 본고장으로 불리며, 매년 봄 열리는 ‘그라프턴 자카란다 페스티벌(Grafton Jacaranda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꽃 축제로 알려져 있다. 축제 기간 도심에서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전통 플로트 행진이 열리고, 밤이 되면 자카란다 가로수가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지역 상인과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나이트 마켓과 거리 공연이 열려 여행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해주며, 축제의 백미라 불리는 자카란다 퀸 선발 행사가 진행돼 도시 전체가 활기와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소개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Destination NSW)은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정부 내에서 방문경제(Visitor Economy)를 대표하고 주도하는 기관으로, 주정부 차원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방문경제 성장 전략을 이끌고 있다. 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은 정부 및 업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NSW Visitor Economy Strategy 2030’의 실행을 주도하며, 전략적 연구와 정책 개발, 이해관계자 협력, 상업적 파트너십, 관광 및 이벤트 투자, 비즈니스 지원, 마케팅 활동을 통해 NSW 전역의 관광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은 국제 및 국내 회의, 인센티브 여행, 기업 행사, 전시회를 유치하기 위해 설립된 비즈니스 이벤트 전담 기관인 Business Events Sydney, BESydney의 주요 투자 기관으로, NSW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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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모두투어, 국내 대표 로드 사이클 동호회 ROSA와 손잡고 해외 라이딩 테마 상품 강화
    모두투어 X ROSA ‘Journeyman Tour de Europa 2025’ 모두투어는 국내 대표 로드 사이클 동호회 ‘ROSA(로사)’와 함께 진행한 동유럽 라이딩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원정은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체코와 독일을 잇는 총 650km 규모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키나와·치앙마이에 이어 네 번째 해외 라이딩 프로젝트이자 ROSA의 첫 유럽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15명 정원으로 기획된 상품이 모집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주요 일정은 프라하-우스티 나드 라벰-드레스덴-켐니츠-카를로비 바리-플젠-프라하로 이어지는 총 650km 이상 라이딩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90km 이상의 장거리 구간을 소화하며 각 도시의 역사와 풍광을 체험했다.특히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라이더들의 로망인 코블스톤(조약돌 포장길) 라이딩 경험을 비롯해, 체코 엘베강변 자전거도로, 고원 목초지대, 독일 작센주의 스프러스(가문비나무) 숲길 등 동유럽의 자연과 정취를 가장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일정은 일반적인 해외 라이딩 투어 상품과는 달리, 불필요한 관광 일정을 최소화하고 라이딩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두 바퀴로 만난 가장 완벽한 유럽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모두투어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 △전 일정 호텔 숙박 및 조식 △서포트카 및 전문 가이드 △CO₂ 카트리지·펌프·튜브 등 자전거 예비 부품 지원 △자전거 보관소 비용 전액 포함 등 라이더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지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 동행해 날씨·노선 등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일정을 설계했다.ROSA 박종욱 리더는 “처음 도전한 유럽 라이딩이었지만 모두투어의 전문적인 일정 기획과 든든한 현지 지원 덕분에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완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투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코스와 새로운 대륙에 도전하며 라이딩의 즐거움을 넓혀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모두투어와 ROSA는 이번 원정을 시작으로 해외 라이딩 기획전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2025년 1월에는 이미 코타키나발루 라이딩 원정(키나발루산 등정 코스)의 참가 모집이 조기 마감됐으며 8월에는 ‘Journeyman Tour de Europa 2026 시즌 2’를 준비해 새로운 유럽 코스에 도전할 계획이다.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해외 라이딩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현지의 풍경과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형태”라며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호회 및 관련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테마 여행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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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 제주 포도호텔, 웰니스 브랜드 ‘PIBU PIBU’와 ‘Scented PODO’ 스페셜 패키지 출시
    SK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포도호텔이 ‘PIBU PIBU’ 브랜드와 함께 제주에서의 웰니스 휴식을 제안하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패키지인 ‘Scented PODO’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에서 ‘PIBU PIBU’의 향기로운 제품들과 함께 진정한 웰니스 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Scented PODO’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포도호텔과 ‘PIBU PIBU’가 협업해 특별 제작한 ‘Special Collabo Kit’를 제공한다.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담아낸 아로마 테라피 스톤 디퓨저와 휴대용 탈취제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심신 안정과 공간 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팔로산토(Palo Santo)’ 향을 담아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본 Kit는 객실당 1회 제공되며, 디럭스 객실은 1세트, 로얄스위트 객실은 2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투숙객의 온전한 휴식을 위한 혜택으로 객실 내에서 국내 최고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이 공급되는 프라이빗 욕조에서 온천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제주 식재료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는 포도호텔 레스토랑에서 기준 인원별로 조식이 제공된다.그리고 투숙 기간 웰컴 과일과 미니바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와 함께 투숙객 전용 프로모션인 디아넥스 및 비오토피아 레스토랑 중·석식 10% 할인 혜택과 롯데렌터카 제휴 할인 혜택도 포함돼 있다.포도호텔은 자연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PIBU PIBU’ 브랜드의 향기로운 웰니스 제품과 포도호텔의 고품격 서비스를 경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Scented PODO’ 패키지는 올해 12월 2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도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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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타이완 감성’ 부산과 대구를 사로잡다… 타이완관광청, 타이완 관광 홍보 위해 남부 지역 공략 검색
    타이완관광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한·타이완 관광 대표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두터운 우정을 보여주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국에서 타이완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53만 명을 돌파하며 타이완 입국 외국인 중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부산 김해공항과 대구공항은 2024년 연간 이용객 수가 총 2000만 명에 달하는 남부 지역의 대표 관문이 됐다. 이에 타이완관광청이 한국 남부 시장의 강력한 소비력을 겨냥해 홍보를 강화했다. 먼저 9월 12일 타이완관광청이 개최하고 대만관광협회가 운영해 타이완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행사에서는 한·타이완 관광 대표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두터운 우정을 보여주었다. 올해 4월 서울에서 열린 홍보 행사에 이어 부산과 대구에서 다시 한번 대규모 관광 로드쇼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레트로 맛집 타이완’이라는 콘셉트로 열렸으며, 타이완 지방 정부, 관광청, 여행사, 호텔, 항공사 등 19개 기관, 33명의 대표단이 한국을 찾아 한국 여행 업계 및 소비자와의 만남을 가졌다.행사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로 시작됐으며, 1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졌다. 또한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대구관광협회 등 주요 기관 인사들과 미디어가 함께하는 자리이기도 했으며,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돼 한국 여행 업계가 타이완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의지를 높였다.이어 9월 13일(토) 대구 레이틀리92 및 9월 14일(일) 부산 스페이스 원지에서 ‘타이완 감성’으로 한국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완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레트로 맛집 타이완’ 타이완관광로드쇼도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복고풍 픽셀 디자인 포토존, 타이완 전통 점괘 뽑기, 캐리커처 체험, 복고 사진관, 누가 크래커, 버블티, 망고 빙수 같은 타이완 미식을 맛볼 수 있는 ‘낭만 타이완 상회’ 등이 마련돼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특히 타이완 공연팀 ‘W.H.O Theatre &Pago drummers’의 컬래버 무대는 유쾌한 리듬과 전통 요요 퍼포먼스로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대미를 장식하는 ‘타이완 OX 상식 퀴즈!’에서는 왕복 항공권 및 고급 호텔 숙박권이 경품 추첨으로 제공됐으며, 현장에서 설문조사 또는 SNS 인증샷을 남긴 참여자에게도 기념품이 증정됐다.타이완관광청은 이번 두 행사를 통해 업계와의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타이완 감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중심으로 타이완의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소개해 재방문율을 높이며, 도시 간 연계 관광 코스를 적극 홍보해 올해 한국에서의 타이완 여행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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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7
  • 전라남도, 등산로, 둘레길, 탐방로 등에 도로명 부여
    전라남도는 도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시군별로 특색을 살린 도로명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5개 시군 15개 구간의 등산로, 둘레길, 탐방로 등에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으로 기존 쇼핑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케이-등산’, ‘케이-트레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외국인이 남산, 설악산 등 유명산 뿐 아니라 지역 숲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를 즐기며 한국의 사계절과 풍경을 체험하도록 지속해서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숲길이 지도나 내비게이션에 명확히 표시되지 않아 방문객이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도로명 부여로 누구나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안전사고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숲길 주변의 공중화장실, 쉼터, 안내소 등 각종 시설에 주소를 부여할 수 있어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 도로명이 부여된 숲길은 ▲여수시 고락산둘레길 ▲담양군 병풍산 숲길 ▲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길 ▲강진군 보은산길 ▲영광군 불갑저수지 물멍길, 불갑테마공원 상사화길, 상사화1길로 관광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것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로명 부여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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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3
  • 알릴라 호텔, 글로벌 캠페인 ‘어 월드 어웨이츠’ 공개… 여행자들을 경이로운 럭셔리 경험으로 초대
    하얏트 호텔(Hyatt Hotels Corporation)은 하얏트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속한 알릴라(Alila)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어 월드 어웨이츠(A World Awaits)’를 공개하며, 여행자들을 더 깊은 교감의 세계로 초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문화와 커뮤니티, 자연과 환경 인식, 창의성과 웰빙을 아우르는 풍성하고 몰입감 넘치는 맞춤형 고객 경험인 ‘알릴라 모먼츠(Alila Moments)’도 함께 선보인다. ‘어 월드 어웨이츠’ 캠페인은 우리가 세상을 보기 위해 여행하지만, 진정으로 의미 있는 여정은 시선을 내면으로 돌리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그곳에 온전히 존재하며 장소를 경험하고, 여행지의 광활한 풍경을 감상하며, 내면의 울림을 느껴보라고 권한다. 광활하고 아름다운 알릴라 여행지의 풍경과 몰입, 마음챙김 등 지극히 개인적인 순간들을 병치함으로써, ‘어 월드 어웨이츠’는 여행객이 전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는 감성적인 이유를 강조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주변의 세계에서 내면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의 정신을 일깨우도록 여행자들을 초대한다. 또한 ‘어 월드 어웨이츠’는 ‘알릴라 모먼츠’ 플랫폼의 시작을 알린다. 이 플랫폼은 알릴라 브랜드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내 모든 호텔에서 선보일 세련되고 몰입도 높은 시그니처 경험의 특별한 컬렉션이다. ‘알릴라 모먼츠’는 현지의 지혜, 독특한 문화, 동료 여행객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세심하게 기획되어, 투숙객과 지역사회 사이에 변화를 일으키는 교감의 힘을 일깨운다. 체크아웃 후에도 오랫동안 남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특별한 순간이다. 알릴라는 웰빙, 환경에 대한 배려, 현지 전통에 대한 존중을 핵심에 두고 발견, 평온함, 몰입의 순간을 큐레이팅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알릴라 호텔은 ‘어 월드 어웨이츠’를 통해 브랜드의 목적을 강조하고, 새로운 ‘알릴라 모먼츠’를 론칭하여 호기심 많은 여행자들이 물리적, 자연적 지형이든 정신적, 영적 토대이든, 미지의 풍경을 탐험하도록 초대한다. 알릴라 모먼츠 각 알릴라 호텔 여행지의 독특한 면모에 굳건한 기반을 두고 알릴라 투숙객에게만 독점 제공되는 각각의 ‘알릴라 모먼츠’ 경험은 특정 여행지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다양하고 깊이 있게 탐험하려는 이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레드우드 나무 사이로 흐르는 빅서강(Big Sur River)에서 체험하는 영적인 냉수욕부터 샤푸라(Shahpura)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인도 전통 스파까지, ‘알릴라 모먼츠’는 변화를 일으키는 독특한 경험을 통해 투숙객이 자신을 넘어 주변 환경을 발견하고 진정으로 교감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알릴라 모먼츠는 다음과 같다. · 캘리포니아의 알릴라 벤타나 빅서(Alila Ventana Big Sur) | 차가운 냉수욕의 행복: 빅서 리추얼: 방문객들은 가이드와 함께 상징적인 레드우드를 통과하는 프라이빗한 0.5마일 하이킹을 통해 빅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호흡법, 의도 설정 연습, 강물 냉수욕을 역동적으로 결합한 경험으로 상쾌함과 활력, 깊은 생명력을 느껴볼 수 있다. · 인도의 알릴라 포트 비샨가르(Alila Fort Bishangarh) | 뿌리로의 회귀: 라자스탄의 장인 유산 투어: 샤푸라를 통과하는 이 여정에서 여행자들은 이 지역 최고의 장인들과 친밀한 하루를 보내면서 라자스탄의 창의적인 정신을 발견한다. 참가자들은 현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만의 도자기, 팔찌, 런즈(runs)를 만들어 본 후, 전통 아유르베다식 머리, 목, 어깨 마사지를 체험한다. · 발리의 알릴라 빌라 울루와뚜(Alila Villas Uluwatu) | 발리의 영적 에센스: 고객은 발리의 영적인 리듬에 몰입하는 이 경험을 통해, 신성한 정화 의식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전통 공예, 사원 봉헌, 현지 요리 체험과 해질녘의 매혹적인 케착(Kecak) 공연 관람으로 이어지는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 오만의 알릴라 히누 베이(Alila Hinu Bay) | 신성한 레진: 유향과 회복의 리추얼: 고대 오만의 전통과 유향의 신성한 정수가 만나는 곳을 탐험한다. 스파 키친에서 개인 맞춤형 유향 스크럽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각질 제거, 마사지, 헤드 트리트먼트로 구성된 전신 회복 리추얼을 경험한다. 이 알릴라 모먼츠는 유향이 들어간 5코스 디너와 오만 현지인이 들려주는 유향의 역사적, 정신적 의미에 관한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진다. · 중화권의 알릴라 상하이(Alila Shanghai) | 향기로운 길: 향, 기억, 그리고 의미: 중국 향의 시적인 세계와 치유, 명상, 예술에서 향의 역할을 자세히 알아본다. 게스트는 자신만의 블렌드를 만들고 존재감, 기억, 개인적 균형을 위한 도구로서 향을 음미해볼 수 있다. 하얏트 럭셔리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브랜드 리더인 케이티 존슨(Katie Johnson) 부사장은 “‘어 월드 어웨이츠’는 자신이 내딛는 모든 걸음을 소중히 여기고 크고 작은 경이의 순간을 믿으며 자신을 가꾸는 것만큼 지구를 아끼는 럭셔리 여행객을 위한 알릴라 브랜드의 노력을 강조하는 중요한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문화와 환경에 대한 몰입부터 풍성한 맞춤형 경험, 총체적인 웰빙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기다리는 문화, 전통, 자연, 영성 등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몰디브, 오만,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18개의 경이로운 여행지를 배경으로 알릴라 브랜드는 ‘어 월드 어웨이츠’에서 모든 전 세계 알릴라 호텔의 모습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그중 하나가 알릴라 동아오 아일랜드 주하이는 주하이 동아오섬의 남서쪽 끝 절벽에 위치한 럭셔리 올 스위트 리조트이다. 또한 2025년 말 브랜드에 합류할 알릴라 마야코바는 라틴 아메리카의 첫 번째 알릴라 호텔이 될 예정이다. 알릴라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lilahotel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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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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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카란다 시즌, 호주의 봄을 가장 아름답게 만나는 방법
    호주의 대표 도시 시드니가 매년 10월부터 11월까지 보랏빛 꽃으로 물든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자카란다(Jacaranda) 나무가 일제히 개화하며, 도시 전체가 마치 보랏빛 물결처럼 변하는 특별한 계절이 시작된다. 자카란다 시즌은 현지에서도 ‘시드니의 두 번째 벚꽃 시즌’이라 불리며, 최근 한국 MZ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인증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이 자카란다 시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시드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보랏빛 산책 - 자카란다 트레일자카란다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자카란다 트레일(Jacaranda Trail)이다. 로열 보타닉 가든(Royal Botanic Garden)에서 시작해 서큘러 키(Circular Quay), 더 록스(The Rocks), 패딩턴(Paddington), 키리빌리(Kirribilli)의 맥두걸 스트리트(McDougall Street)까지 이어지는 산책 루트는 SNS에서 필수 해시태그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보랏빛 풍경, 하버 브리지 아래 펼쳐지는 자카란다 가로수길, 패딩턴 주택가를 따라 이어지는 감성적인 퍼플 로드, 키리빌리의 보랏빛 ‘꽃 터널’ 산책, 꽃잎이 눈처럼 흩날리는 풍경 속에서 여행자들은 피크닉, 사진, 산책, 브런치 등을 즐기며 시드니의 여유로운 봄을 만끽할 수 있다.시드니를 넘어 NSW 지역으로 - 그라프턴 ‘자카란다 페스티벌’뉴사우스웨일즈 노스 코스트의 강변 도시 그라프턴(Grafton)은 자카란다의 본고장으로 불리며, 매년 봄 열리는 ‘그라프턴 자카란다 페스티벌(Grafton Jacaranda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꽃 축제로 알려져 있다. 축제 기간 도심에서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전통 플로트 행진이 열리고, 밤이 되면 자카란다 가로수가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지역 상인과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나이트 마켓과 거리 공연이 열려 여행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해주며, 축제의 백미라 불리는 자카란다 퀸 선발 행사가 진행돼 도시 전체가 활기와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소개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Destination NSW)은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정부 내에서 방문경제(Visitor Economy)를 대표하고 주도하는 기관으로, 주정부 차원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방문경제 성장 전략을 이끌고 있다. 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은 정부 및 업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NSW Visitor Economy Strategy 2030’의 실행을 주도하며, 전략적 연구와 정책 개발, 이해관계자 협력, 상업적 파트너십, 관광 및 이벤트 투자, 비즈니스 지원, 마케팅 활동을 통해 NSW 전역의 관광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호주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은 국제 및 국내 회의, 인센티브 여행, 기업 행사, 전시회를 유치하기 위해 설립된 비즈니스 이벤트 전담 기관인 Business Events Sydney, BESydney의 주요 투자 기관으로, NSW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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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모두투어, 국내 대표 로드 사이클 동호회 ROSA와 손잡고 해외 라이딩 테마 상품 강화
    모두투어 X ROSA ‘Journeyman Tour de Europa 2025’ 모두투어는 국내 대표 로드 사이클 동호회 ‘ROSA(로사)’와 함께 진행한 동유럽 라이딩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원정은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체코와 독일을 잇는 총 650km 규모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키나와·치앙마이에 이어 네 번째 해외 라이딩 프로젝트이자 ROSA의 첫 유럽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15명 정원으로 기획된 상품이 모집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주요 일정은 프라하-우스티 나드 라벰-드레스덴-켐니츠-카를로비 바리-플젠-프라하로 이어지는 총 650km 이상 라이딩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하루 평균 90km 이상의 장거리 구간을 소화하며 각 도시의 역사와 풍광을 체험했다.특히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라이더들의 로망인 코블스톤(조약돌 포장길) 라이딩 경험을 비롯해, 체코 엘베강변 자전거도로, 고원 목초지대, 독일 작센주의 스프러스(가문비나무) 숲길 등 동유럽의 자연과 정취를 가장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일정은 일반적인 해외 라이딩 투어 상품과는 달리, 불필요한 관광 일정을 최소화하고 라이딩 본연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두 바퀴로 만난 가장 완벽한 유럽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모두투어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 △전 일정 호텔 숙박 및 조식 △서포트카 및 전문 가이드 △CO₂ 카트리지·펌프·튜브 등 자전거 예비 부품 지원 △자전거 보관소 비용 전액 포함 등 라이더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지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 동행해 날씨·노선 등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일정을 설계했다.ROSA 박종욱 리더는 “처음 도전한 유럽 라이딩이었지만 모두투어의 전문적인 일정 기획과 든든한 현지 지원 덕분에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완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투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코스와 새로운 대륙에 도전하며 라이딩의 즐거움을 넓혀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모두투어와 ROSA는 이번 원정을 시작으로 해외 라이딩 기획전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2025년 1월에는 이미 코타키나발루 라이딩 원정(키나발루산 등정 코스)의 참가 모집이 조기 마감됐으며 8월에는 ‘Journeyman Tour de Europa 2026 시즌 2’를 준비해 새로운 유럽 코스에 도전할 계획이다.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해외 라이딩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현지의 풍경과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형태”라며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호회 및 관련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테마 여행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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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 제주 포도호텔, 웰니스 브랜드 ‘PIBU PIBU’와 ‘Scented PODO’ 스페셜 패키지 출시
    SK핀크스가 운영하는 제주 포도호텔이 ‘PIBU PIBU’ 브랜드와 함께 제주에서의 웰니스 휴식을 제안하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패키지인 ‘Scented PODO’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에서 ‘PIBU PIBU’의 향기로운 제품들과 함께 진정한 웰니스 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Scented PODO’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포도호텔과 ‘PIBU PIBU’가 협업해 특별 제작한 ‘Special Collabo Kit’를 제공한다.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담아낸 아로마 테라피 스톤 디퓨저와 휴대용 탈취제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심신 안정과 공간 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팔로산토(Palo Santo)’ 향을 담아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본 Kit는 객실당 1회 제공되며, 디럭스 객실은 1세트, 로얄스위트 객실은 2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투숙객의 온전한 휴식을 위한 혜택으로 객실 내에서 국내 최고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이 공급되는 프라이빗 욕조에서 온천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제주 식재료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는 포도호텔 레스토랑에서 기준 인원별로 조식이 제공된다.그리고 투숙 기간 웰컴 과일과 미니바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와 함께 투숙객 전용 프로모션인 디아넥스 및 비오토피아 레스토랑 중·석식 10% 할인 혜택과 롯데렌터카 제휴 할인 혜택도 포함돼 있다.포도호텔은 자연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PIBU PIBU’ 브랜드의 향기로운 웰니스 제품과 포도호텔의 고품격 서비스를 경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Scented PODO’ 패키지는 올해 12월 2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도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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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타이완 감성’ 부산과 대구를 사로잡다… 타이완관광청, 타이완 관광 홍보 위해 남부 지역 공략 검색
    타이완관광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한·타이완 관광 대표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두터운 우정을 보여주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국에서 타이완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53만 명을 돌파하며 타이완 입국 외국인 중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부산 김해공항과 대구공항은 2024년 연간 이용객 수가 총 2000만 명에 달하는 남부 지역의 대표 관문이 됐다. 이에 타이완관광청이 한국 남부 시장의 강력한 소비력을 겨냥해 홍보를 강화했다. 먼저 9월 12일 타이완관광청이 개최하고 대만관광협회가 운영해 타이완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행사에서는 한·타이완 관광 대표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두터운 우정을 보여주었다. 올해 4월 서울에서 열린 홍보 행사에 이어 부산과 대구에서 다시 한번 대규모 관광 로드쇼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레트로 맛집 타이완’이라는 콘셉트로 열렸으며, 타이완 지방 정부, 관광청, 여행사, 호텔, 항공사 등 19개 기관, 33명의 대표단이 한국을 찾아 한국 여행 업계 및 소비자와의 만남을 가졌다.행사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로 시작됐으며, 100건 이상의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졌다. 또한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대구관광협회 등 주요 기관 인사들과 미디어가 함께하는 자리이기도 했으며,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돼 한국 여행 업계가 타이완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의지를 높였다.이어 9월 13일(토) 대구 레이틀리92 및 9월 14일(일) 부산 스페이스 원지에서 ‘타이완 감성’으로 한국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완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레트로 맛집 타이완’ 타이완관광로드쇼도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복고풍 픽셀 디자인 포토존, 타이완 전통 점괘 뽑기, 캐리커처 체험, 복고 사진관, 누가 크래커, 버블티, 망고 빙수 같은 타이완 미식을 맛볼 수 있는 ‘낭만 타이완 상회’ 등이 마련돼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특히 타이완 공연팀 ‘W.H.O Theatre &Pago drummers’의 컬래버 무대는 유쾌한 리듬과 전통 요요 퍼포먼스로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대미를 장식하는 ‘타이완 OX 상식 퀴즈!’에서는 왕복 항공권 및 고급 호텔 숙박권이 경품 추첨으로 제공됐으며, 현장에서 설문조사 또는 SNS 인증샷을 남긴 참여자에게도 기념품이 증정됐다.타이완관광청은 이번 두 행사를 통해 업계와의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타이완 감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중심으로 타이완의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소개해 재방문율을 높이며, 도시 간 연계 관광 코스를 적극 홍보해 올해 한국에서의 타이완 여행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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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7
  • 전라남도, 등산로, 둘레길, 탐방로 등에 도로명 부여
    전라남도는 도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시군별로 특색을 살린 도로명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5개 시군 15개 구간의 등산로, 둘레길, 탐방로 등에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으로 기존 쇼핑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케이-등산’, ‘케이-트레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외국인이 남산, 설악산 등 유명산 뿐 아니라 지역 숲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를 즐기며 한국의 사계절과 풍경을 체험하도록 지속해서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숲길이 지도나 내비게이션에 명확히 표시되지 않아 방문객이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도로명 부여로 누구나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안전사고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숲길 주변의 공중화장실, 쉼터, 안내소 등 각종 시설에 주소를 부여할 수 있어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게 됐다. 도로명이 부여된 숲길은 ▲여수시 고락산둘레길 ▲담양군 병풍산 숲길 ▲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길 ▲강진군 보은산길 ▲영광군 불갑저수지 물멍길, 불갑테마공원 상사화길, 상사화1길로 관광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것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로명 부여를 통해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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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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